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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학생, 한국진공학회 학부생 포스터 발표상 수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도연 씨, ‘Mn2O3 촉매 기반 가스 센서 연구’로 학술 성과 인정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도연 학생이 한국진공학회 하계학술대회 학부생 포스터 발표대회에서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69회 한국진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Mn2O3 촉매가 증착된 SnO2 나노로드 기반 아세톤 가스 센서 감지 특성연구’ 포스터로 광·양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학
장찬우 기자
2025.09.10 15:44:39
[속보] 천안시민단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즉각 퇴진” 촉구
광복절 발언·역사관 논란 확산…시민단체·노조 농성 이어져
충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10일 성명을 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단체는 김 관장이 취임 이후 친일·식민사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왔으며, 최근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고 발언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또 사적 인맥 활용과 종교 편향 논란으로 기념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2025.09.10 15:43:01
불법 축산물 유통업체 6곳 적발
대전시, 사법 조치 예정…냉장 보관 위반·자가검사 미실시 등 안전 불감증 여전
대전시가 축산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총 6곳의 업체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A업체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캠핑장 운영과 함께 약 9억 원 상당의 식육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B업체는 판매대에 진열한 식육에 종류
문상윤 기자
2025.09.10 15:41:43
충남 보령 앞 바다 주꾸미 낚시배로 북적
금어기 해제로 낚시 애호가 몰려…보령시·해경 안전 대책 마련 추진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항 일대 앞 바다에 주꾸미 낚시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3개월간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서해안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금어기 해제 첫날인 지난 1일의 경우 평일임에도 보령시에 등록된 낚시어선 343척 중 305척이 출항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꾸미는 봄철에는 산란을 앞두고 가득
이상원 기자
2025.09.10 15:39:39
보령 장고도, 해수부 선정 우수공동체 '쾌거'
지속가능 어업 모델 제시…금어기·금지체장 강화, 자체 순찰 등 높은 평가
충남 보령시 장고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해수부는 올해 전국 388개 모범 등급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1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장고도 공동체는 이번 선정으로 충남도가 2013년부터 총 12번째
2025.09.10 15:29:12
아산 모종동 타일 매장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피해
소방차 42대 출동, 화재 확산 막고 잔불 정리 중
10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됐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뒤 12시 52분쯤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자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2025.09.10 14:09:32
충청권 화랑훈련 실시
육군32사, 충남·대전·세종 일원…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점검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일원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및 평시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드론 방어, 대량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2025.09.09 17:18:49
[기자의 창] 커피업계가 배워야 할 교훈…이례적 사건이 남긴 흔적
생두 가격 급등 속 협업·공동구매 확산…건전한 흐름은 계속 이어져야
최근 국내 커피업계에서 피해액 20억 규모의 생두 투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블랙워터이슈의 자료에 따르면 피의자 전모 씨는 업계 경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은 뒤 수십 명에게 생두 투자 명목으로 자금을 모집했고 피해액은 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는 유명 브랜드가 이미 투자에 참여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거나 수익이 확정된 구조라며 투자자들을
2025.09.09 17:17:50
천안시, 42회 ‘시민의 상’ 수상자 3명 선정
교육·체육·사회봉사 부문서 지역 발전 기여한 인물들 영예
충남 천안시는 9일 ‘42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교육학술부문 박철수(66) 전 천성중학교 교사 △체육진흥부문 박재영(72) 불당2동 31통장 △사회봉사부문 정지표(45) 지표건설㈜ 대표이사다. 박철수씨는 37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도입과 장학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박재영씨
2025.09.09 17:13:34
장철민 국회의원 "중처법으로도 현장 안 바뀌어, 기업에 실질적 부담 줘야"
중처법 유죄 법인 평균 벌금 7280만 원으로 제재 효과 '미미', 사업장에 최대 100억 과징금 부과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9일 반복적인 중대산업재해 사업주에게 최대 1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실현을 위한 후속 입법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처벌중심 체계의 한계를 보완
이재진 기자
2025.09.09 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