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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전기동반 출범
야간·휴일 포함 예고 없는 건설현장 수시 점검 착수, 규제 중심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건설현장의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한 ‘안전기동반’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중심 안전점검 활동에 착수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안전기동반원 16명을 임명하고 기존 사전 통보식 점검에서 벗어나 예고 없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번에 임명된 기동반은 본사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수도, 수자원, 수변
이재진 기자
2025.09.09 11:15:09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 개소…실전 대응력 높인다
대전둔산경찰서 물리력·IT 실습실 등 구축, 강력범죄 대응 역량 강화 본격 추진
대전둔산경찰서가 흉기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최근 지역경찰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강부희 둔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실습센터는 범인 체포, 흉기 대응, 공동체 치안활동 등 전
2025.09.09 11:14:40
대전 한남대서 전기차 제작 중 배터리팩 화재
8일 오후 7시2분쯤, 공과대학 지하 1층 공작실서 불…소방차 23대 투입해 14분 만에 진화
대전시 대덕구 한남대 공과대학 내 공작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팩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2분쯤 공과대학 건물 지하 1층 공작실 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전소방은 소방인력 69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14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
2025.09.09 11:14:21
[기자의 창]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어찌할꼬'
정부, 건립비만 지원하고 운영비는 지원 불가…환자는 늘고, 살림은 제자리
개원 1년 만에 2만여 명의 어린이 환자를 치료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속적으로 운영비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고공어린이재활병원은 개원 당시 병상 70개(입원 50, 낮병동 20)를 갖춘 충청권 최초의 건립형 소아재활 전문병원으로 로봇치료실·수치료실·무장
문상윤 기자
2025.09.08 20:04:19
대전교통공사 정재민 차장, 기술사 3종 자격 취득 '화제'
건축·토목·건설안전 기술사 연속 합격, 전문 기술로 시민 안전 지킨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가 국가 최고기술로 인정되는 기술사 자격증 3개를 연달아 취득해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교통공사 본사에서 근무하는 정재민 차장으로 그는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해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 정 차장은 “도시철도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
2025.09.08 19:54:07
상명대-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지역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계약학과 활성화·현장 맞춤형 교육 통해 충남 기업 성장 지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교장 이종한)가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충남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인재 정착을 위한 계약학과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현장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진로·진학 연계교육 △교육·연구시설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찬우 기자
2025.09.08 19:52:51
대전지역 2026학년도 수능 지원자 1만 6131명…전년 대비 669명 증가
탐구영역 사회탐구 52.5%로 쏠림현상 뚜렷, 대전시교육청 수험생 지원에 만전 다할 계획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5일 마감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대전지역 수능 지원자는 총 1만 6131명으로 지난해보다 669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격별로는 재학생 1만 1312명, 졸업생 4096명, 검정고시 및 기타 723명이었으며 재학생이 전년대비 835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226명 감소했다. 성별로는
2025.09.08 19:52:32
‘2025 대전콘텐츠페어’ 오는 13일~14일 개최
게임·캐릭터·라이선싱 총망라…산업과 대중 함께하는 콘텐츠 축제
대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콘텐츠페어는 캐릭터, 게임, 라이선싱 등 최신 콘텐츠 산업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80개 기업이 참여해 20
2025.09.08 19:51:29
충청지역 흐리고 곳곳 빗방울…9일 아침 비 내려
낮 최고기온 29도, 9일 대전·충남·충북 남부 5~20㎜ 비 예보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28도, 세종과 청주는 29도로 예보됐다. 저녁부터는 세종과 충남·충북 북부지역에서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관측될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09.08 19:50:55
성실상환 소상공인·‘땡겨요’ 가맹점에 특별지원
대전시 270억 지원, 하나·우리·농협·신한은행 출연금 기반
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9월부터 총 27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 자금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출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정부의 채무 감면 정책에서
2025.09.08 16: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