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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신생아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징역 7년 구형
검찰 “아동학대치사 중대범죄…취업제한 10년도 요청”
출산 직후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26)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3월 충남 아산 자택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장찬우 기자
2025.07.21 17:03:23
아산시, ‘남부지구 농촌용수 재편사업’ 최종 선정
2026년부터 418억 투입…기후위기 대응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충남 아산시가 추진 중인 ‘남부지구 농촌용수 재편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가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핵심 물관리 정책으로, 국비가 집중 투입되는 대규모 기반정비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는 2021년부터 아산호를 활용한 북부지역 농촌용수 재편사업을 총사업비 489억 원 규모로 추진
2025.07.21 15:27:41
집중호우 여파로 ‘천안역사 증개축 착공식’ 전격 취소
천안시, 수해 복구에 행정력 집중…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충남 천안시는 오는 22일 예정돼 있던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식과 현장 설명회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을 이유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천안 지역에 내린 폭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착공식은 취소됐지만 증개축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
2025.07.21 13:50:54
달고 맛있는 복숭아 맛보러 조치원으로 오세요
오는 25~27일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시민운동장 및 조치원 중심가에서 개최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에서 열린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1일 가진 브리핑에서 “올해 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세종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겠다”며 “저렴하게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복숭아를 소재로
김규철 기자
2025.07.21 13:50:31
충남 폭우 피해 복구 성금 서울시 2억 원 충남도에 전달
김태흠 지사 “따뜻한 손길 감사”…김 부시장 "자원봉사자 투입 등 지원 이어 나갈 것"
충남도 내의 호우 피해에 대해 수해 복구 성금으로 서울시가 성금 2억 원을 도에 전달했다. 충남도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1일 도청을 찾아 김태흠 지사를 만나 수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서울시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구호금 외에도 자원
이상원 기자
2025.07.21 13:07:02
보령시,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저상형 청소차로 교체
차체 중간 수거원 탑승 공간 마련…차량 뒤에 매달려 이동 없이 효율적 운행 가능
충남 보령시가 일반 생활쓰레기 수거용 저상형 청소차 5대를 도입해 지난 20일부터 현장에 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저상형 청소차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체 중간부에 수거원이 쉽게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짧은 거리의 수거 작업 시 승·하차가 용이하고, 차량 뒤에 매달려 이동하는 위험한 작업 방식 없이도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2025.07.21 13:06:44
"하루빨리 일상으로" 자원봉사자들 수해 복구 현장 찾았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아산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구슬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21일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대전시에서 모인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농경지와 주택가 주변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제거, 도로정비, 수
이재진 기자
2025.07.21 13:06:14
대전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디지털·방문조사 병행
21일부터 전 시민 대상…복지 사각지대 발굴·정책 기초자료 활용 기대
대전시가 21일부터 10월13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주도 조치다. 사실 조사는 1단계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단계 방문 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
문상윤 기자
2025.07.21 13:05:29
도심 속 피서지 대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4일 개장
워터슬라이드·생존수영·레크리에이션까지…8월17일까지 무료 운영, 사전 예약 필수
대전시가 여름 무더위를 날릴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4일부터 8월1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엑스포시민광장에 조성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07.21 13:04:07
충청지역 무더위 시작…오후 소나기·열대야 주의
낮 최고기온 34도, 오후부터 곳곳에 5~60㎜ 소나기 예보
충청지역에 21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이 23도, 청주는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 사이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충청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2025.07.21 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