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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역사에 '전자파 측정기' 설치
대전교통공사 시청역에 설치 완료, 모든 역사로 확대 예정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실시간 전자파 측정기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전자파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도시철도 내 이동통신 기지국(3G·4G·5G)과 실내 Wi-Fi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용객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대전교통공사는 22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
이재진 기자
2025.07.23 16:00:01
대전아트콰이어 첫 무대 '성공적'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첫 청년 예술단체, 정기공연·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 예정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예술단체 대전아트콰이어가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전아트콰이어는 지역 출신 39세 이하 성악 전공자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합창을 넘어 청년 예술가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
2025.07.23 15:57:24
[속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수행원 2명 북유럽 연수’ 논란…심사위 가결
절차 위반 지적에도 “규정상 문제없다” 해명
국민의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북유럽 공무국외연수에 수행직원 2명을 동행하려 한 계획이 논란을 빚었음에도 시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가 이를 가결했다. <7월1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김 의장은 내달 6~13일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북유럽 출장에 수행직원 2명을 대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다른 시·군 의장들이 1명만 수행원을 데리고 가
장찬우 기자
2025.07.23 15:56:33
돌봄세대 화재 사각지대 없앤다
대전소방본부, 감지기 설치 및 예방교육 지원…신청 시 소방대원이 직접 방문 설치
대전소방본부가 화재에 취약한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설치 등 화재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또는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로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하면 소방대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치한다. 감지기 설치와 함께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소화기 사용법 등 기본 안전 교육도 진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2025.07.23 15:54:17
순천향대-아이알엠, 의료데이터 기반 AI산업 협력 MOU 체결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 도약…글로벌 시장 겨냥한 실증·사업화 모델 구축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1일 본관 총장접견실에서 의료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알엠(IRM, 대표 최승욱)과 ‘AI 의료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알엠은 비정형의료데이터 통합·비식별화와 AI 기반 의료데이터 시스템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국내 주요 병원 및 보건복지부의 진료정보 교류시스템 구축에 참여해왔다. 최근
2025.07.22 17:34:50
농업분야 집중호우 피해 조사·복구 총력
아산시, 읍면동 합동조사반 운영·드론 활용 피해 현황 신속 파악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6~17일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업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농업분야 피해 합동조사반’을 운영한다. 이번 폭우로 염치읍, 신창면 등 일부 지역에 4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총 920ha 규모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특히 염치읍은 누적강우량 404mm, 침수면적 169ha로 시급한 조사가
2025.07.22 17:34:31
폭우 피해 복구 ‘총력’
천안시 공직자·자원봉사자, 수신면 등 농가 찾아 긴급 복구… 시민·단체들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충남 천안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청 공무원 노조 등 80여 명은 수신면 멜론 재배 하우스를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오염된 비닐을 철거
2025.07.22 17:33:41
'신용회복 안전망' 구축 나선다
대전시 서구 모자 사망 사건 계기, 신용회복위와 협력해 개인회생 등 자립 지원 나서
대전시 서구가 22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서구에서 발생했던 과중한 채무로 인한 모자 사망사건 이후 과다 채무·생계 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신용회복위원회
2025.07.22 17:32:45
충청지역 무더위 계속…23일도 더위 이어져
오후 6시~9시 충청 일부에 소나기, 밤사이 열대야도 지속
충청지역에 22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에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2도, 청주 31도, 천안 30도로 충청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밤에도 기온이 26~29도 사이를 유지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충청 일부 지
2025.07.22 17:32:15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의 세 번째 이야기 시작됐다
꿈돌이 캐릭터 식품 시리즈 세 번째 제품 출시…청년 자립과 지역상생의 상징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식품 시리즈의 세 번째 주자로 ‘꿈돌이 호두과자’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지역 공공브랜드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제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와 ‘꿈순이’를 형상화한 전용 금형을 사용한 호두과자로 귀여운 외형과 함께 지역성과 상징성을 모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큰 인기를 끈 ‘꿈돌이 라면’과
문상윤 기자
2025.07.22 14: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