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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솔제지 추락사고, 안전조치 미흡 '후진국형 사고' 판단
고용노동부 사고 인지 지연·대응 문제점 포함 전방위 수사 예고…사고 발생 공장은 작업 중지 명령
17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 씨가 펄프제조기 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를 ‘후진국형 사고’로 보고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했다.<2025년 7월17일자 대전세종충청면>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7일 현장을 찾아 “대기업 공장에서 안전조치 없이 추락사고가
이재진 기자
2025.07.17 22:42:32
[속보]“셀프 심사·거짓 해명·출판기념회 논란…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도마 위에”
관용차 사적 이용부터 수행원 과잉 출장까지…반복된 논란에 시민사회 우려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연이어 불거진 논란으로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5월7, 9, 12, 14, 27일, 6월 9일, 7월11, 16일자 대전세종충청면> 김 의장의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처신과 제도적 허점이 겹치며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용차 사적 이용… “공무수행” 해명 불신 자초 지난
장찬우 기자
2025.07.17 16:42:57
충남도 호우 대책 긴급 점검회의 갖고 행정력 집중
서산시 석남도 농로 차량 침수 1명 사망…청양 산사태 2명 매몰자 구조
충남도가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호우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15개 시군은 단체장 또는 부 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강수량은 당진 375㎜, 예산 356㎜, 아산 355㎜, 서산 354㎜, 홍성 339㎜, 보령 274㎜, 천안 258㎜, 부여 2
이상원 기자
2025.07.17 16:24:16
‘바가지 없는 축제’ 3년 연속 도전…대전시, 원도심 8개 상인회와 손잡다
대전 0시 축제 앞두고 상생 협약 체결…'착한 가격, 친절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높인다'
대전시가 올여름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17일 대전 원도심 8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동안 친절한 서비스와 공정한 가격, 위생 관리 강화를 공동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문상윤 기자
2025.07.17 16:23:53
충남도내 집중호우로 사망 1명…산사태 등 피해 속출
313세대 1086명 대피…장항선 열차 운행 중단으로 역 인근 버스터미널 북새통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도내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사망 1명을 비롯해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를 냈다. 충남도 자연재난과는 17일 11시 현재 서산시 석남동 농로 침수 주변 차량이 고립되면서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 간 내린 도내 평균 강수량이 258.6㎜를 기록한 가운데 당진에는 375㎜의 물 폭탄이 내리기도 했다. 이로 인
2025.07.17 14:55:23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내 기술력으로 생태계 넓힌다
ETRI, 기술 공유와 설계 경진대회 통해 고급 인재 양성 및 국산화 기반 마련
국내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공유와 인재 발굴에 나서며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모듈형 엣지 AI 반도체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조망하는 워크숍과 함께 대학생·대학원생 대상의 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5.07.17 12:39:38
세종시 교량 1개소 유실, 도로 10개소 침수로 통제
17일 오전 11시 현재 평균 강수량 255.14mm, 전의면 358mm로 가장 많이 내려
세종시에 평균 강수량 255.14mm를 기록한 가운데 교량 1개소가 무너지고 도로 10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현재 세종시에 내린 비의 양은 전의면이 358mm로 가장 많았고 전동면에도 332mm, 소정면에는 312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 장군면 272mm, 연서면 271
김규철 기자
2025.07.17 12:39:12
과학과 예술의 접점에서 길을 묻다…대전시립미술관, 24일 학술 세미나 개최
2026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앞두고 융합 큐레이팅의 가능성 모색…24일 전문가·시민 토론의 장 마련
대전시립미술관이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연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과학예술의 변곡점: 표준과 규격 너머 큐레이팅과 실천’을 주제로 과학예술 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개최 예정인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에 앞서 마련된 사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과
2025.07.17 12:11:15
기계에 추락한 근로자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대전시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서 16일 오후 펄프 제조기 작업 중 추락…17일 발견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한솔제지 공장에서 근로자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근로자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56분쯤 아내로부터 “남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 씨가 공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17일 공장 내부 CCTV 분석 등을 통해 불량품과 폐종이를 펄프제
2025.07.17 12:10:56
천안·아산 밤새 폭우… 도로·하천 곳곳 침수, 124명 대피
시간당 100㎜ ‘물폭탄’… 충남 일부 학교 휴업·예당저수지 수문 개방
밤사이 충남과 경기남부에 최대 4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17일 새벽 5~6시 사이 아산에서는 시간당 47㎜, 천안(직산)에서는 44㎜의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며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3시간 가까이 이어지며 이례적인 강우 패턴을 보였다. 이로 인해 천안·아산 일대 둔치
2025.07.17 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