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2일 0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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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정책의 장 열린다
대전시, 아이디어에서 정책으로…청소년 주도의 참여무대
대전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 유성구 대덕대로의 대전 e-sports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예선을 거쳐 총 36개 팀 중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직접 준비한 정
문상윤 기자
2025.09.05 00:22:10
충북 제천, 천연물산업 세계 무대에 세운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과 문화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
충청북도 제천이 천연물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며 세계적 산업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산업과 문화, 시민 참여가 결합된 종합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를 넘어선 B2B 중심 산업
2025.09.05 00:21:44
보이스 피싱 '멈춤봉투'로 경각심 올린다
대전서부경찰서 멈춤봉투 1만 장 배포, 강력한 문구 통해 피해 직전 인식 유도
대전서부경찰서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멈춤봉투’ 1만 장을 지역 내 금융기관에 비치했다. ‘멈춤봉투’는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봉투로 전면에는 ‘보이스피싱,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만을 담아 인출자에게 강한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사업은 경찰의 제안으로 서구청과
이재진 기자
2025.09.04 17:45:59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27일 개장
전망대·출렁다리·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 갖춰
대전도시공사가 조성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오는 27일 개장한다. 총 사업비 95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약 43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중 호수 면적은 약 9만㎡다. 2015년 첫 사업승인 이후 환경 문제로 지연됐던 공원 조성은 민선8기 대전시와 도시공사의 협력 아래 시민·환경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생태 기능을 강화하며 본격 추진됐다. 공원에는 전
2025.09.04 17:44:37
충청지역 무더위와 소나기 계속
낮 최고기온 33도,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주의
충청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청주 31도, 천안 30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밤사이 기온은 24~25도로 열대야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저녁부터는 지역에 따라 5~4
2025.09.04 17:43:58
'정순천·조순자 장학금' 지급 시작
대전소방본부 첫 장학생 3명 선발, 매년 장학사업 추진 예정
대전소방본부가 4일 ‘정순천·조순자 장학금’ 첫 수여식을 열고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정순천(81) 전 서부소방서장과 배우자 조순자 여사가 지난 6월 소방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한 1억 원으로 조성됐다. 장학사업은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매년 운영되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중 학
2025.09.04 17:43:29
'AI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공모전 개최
대전도시공사 지역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 10월17일까지 접수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재의 공공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영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대전지역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만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다. 제안 분야는 개발사업, 주거복
2025.09.04 13:23:40
대전시 강릉 가뭄에 긴급 식수 지원
병입수돗물 8000병 긴급 지원, 가뭄 장기화 시 추가 지원 검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해소를 위해 병입수돗물 1차분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요청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1.8L 병입수돗물 8000병을 11톤 화물차 2대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대전시는 강릉시의 가뭄 장기화 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며 대전시 자체 재난 대
2025.09.04 13:23:16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2명 선정
제품디자인 김재훈 대표·식품가공 이재수 대표
대전시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숙련 기술자 2명을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올해 명장에는 제품디자인 직종에서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식품가공 직종에서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약 3개월 동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2025.09.04 13:22:28
독립기념관, 무단 텐트 설치 충돌 논란 해명…“폭행 사실 없다”
“관람객 안전 위한 정당 조치”…향후 무단 점거·시설물 설치 엄정 대응 방침
최근 독립기념관 경내에서 무단 텐트 설치를 둘러싼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이 공식 입장을 내고 “관람 질서와 안전을 위한 정당한 대응이었다”며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일부 인원은 지난 8월22일 오전 관람객 이동 통로와 잔디 구역에 허가받지 않은 텐트를 설치하던 중 경비 인력과 충돌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념관 측이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비
장찬우 기자
2025.09.04 13: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