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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내년 총선서 200석 꿈꿔…우파 정권 되찾은 우리에 위협 느끼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기도회 간증 논란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0석의 포부를 꿈꾸려 하는 자유보수 광화문세력이 그렇게 눈엣가시고 거대한 산으로 다가서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8일 교회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광화문 자유우파세력에 대한 좌파세력의 고의적인 폄훼 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범좌파세력은 더이
이명선 기자
2023.12.08 15:05:14
장관 후보가 음주운전에 폭력 전과까지…강도형 "젊은 시절 행동, 깊이 뉘우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원 처분을 받았다. 또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 위반으로 벌금 30만원 처분을
박세열 기자
2023.12.08 15:02:43
홍준표 "김은혜·박민식 등 분당에 몰려드는 걸 보니, 총선 이기기 힘들어"
"원희룡, 극우 목사 행사 가는 어리석은 행동에 출발부터 꼬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성남 분당을' 출마설이 돌고 있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겨냥해 "분당에 몰려드는 사람들 면면을 보니 총선 이기기는 힘들게 생겼다"고 비꼬았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당 아래 분당이라더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전세집을 자기집이라고 착
2023.12.08 14:00:20
총선 여론조사, '정부 견제론' 50% 넘어…지원론에 16%P 최대 격차
갤럽 "여권에 경종"…차기 대권, 이재명·한동훈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
내년 총선 관련 유권자 의향 조사에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이른바 정부 견제론이 과반 응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
곽재훈 기자
2023.12.08 11:58:12
조응천 "이재명이 전화와서 '왓츠롱?'이라고 묻더라"
원칙과상식 "이낙연에 초대장 안 보내… 12월내 실존적 결단"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세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원칙과상식'이 동시다발적으로 신당 창당을 거론하면서 두 세력 간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오는 10일 원칙과상식이 개최하는 민심 청취 행사에 이 전 총리가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자연스레 세를 규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원칙과상식은 "이 전 총리뿐만 아니라 김부겸 전 총리,
서어리 기자
2023.12.08 11:57:57
이재명, '김용균 사망' 원청 대표 무죄 판결에 "당장 정부 사과해야"
"예산안 협상 안 되면 단독 수정안으로 표결"…전략공관위원장에는 '친명' 안규백 임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을 원청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고 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 "김용균 씨 영정 앞에 얼굴을 들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당장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지난 2년 동안 아무런 진전을 이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8
2023.12.08 10:45:52
일본 기미야 교수 "윤 정부의 9.19 효력정지,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는지"
윤석열 정부 한일관계 개선에 "선거에 따라 정책 달라지지 않겠냐는 걱정…환영하기도 좀 그렇다"
정부가 북한의 군사 정찰 위성 발사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2018년 체결된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정지한 데 대해, 한국을 잘 아는 '지한파'로 알려진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 도쿄대학교 교수가 다소 과도한 대응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1월 29일 도쿄 와세다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기미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를 높이
이재호 기자(=외교부 공동취재단·일본)
2023.12.08 07:12:49
이언주 "검찰총장이 기득권 위에 올라타 대통령됐으니 진퇴양난"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두고 "기득권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미 대선 경선 당시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부적 모순에 부딪힐 것을 예상하고 경고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적 기반이 없는 검찰총장이 그 기득권 위에 올라타 대통령후보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
2023.12.08 05:02:33
진중권 "인요한 만난 안철수, 자기 당권 도전하려 밑자락 까는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인요한 혁신위를 통해 확인된 게 국민의힘은 진짜 개혁이 불가능한 당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위 말대로 (자기네 활동이) 시간 끌기용이었다면 나름 성공한 측면이 있겠지만 그 시간 끌기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게 일단 벌써 미디어 노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
2023.12.08 05:01:49
박지원 "'떠오르는 태양' 한동훈, '지는 태양' 尹과 각 세울 것"
"노태우, 친구 전두환 백담사 보내…권력 영원하지 않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설사 국민의힘이 이긴다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은 험한 꼴을 당할 것"이라며 "'떠오르는 태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울 것"이라고 예견했다. 박 전 원장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늘 아침에 조중동 소위 보수 동아·중앙·조선에서도 사설 칼럼으로 방통위원장이 꼭 김
2023.12.08 0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