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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안철수 회동…"혁신 실패, 환자가 치료 거부해"
安 "강서 패배, 혁신위 조기 해체…지도부가 책임져야"
인요한 혁신위가 당 지도부·중진의 총선 희생 안건을 관철하지 못하고 활동을 조기 종료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김기현 지도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혁신은 실패했다"며 "저도 인 위원장도 치료법을 각각 제안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인 위
최용락 기자
2023.12.07 20:00:27
'논란법안 내놓고 총선 출마하나'에 한동훈 "뜬금없다"
박용진 "논란 남은 정부입법 책임져야" …韓 "지금 제 자리에서 최선 다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2기 개각과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한 장관을 겨냥 '법무부 장관으로서 논란이 많은 법안 개정 사안들을 국회에 넘겨놓고 총선에 출마해도 되는가'라는 취지의 비판을 제기했다. 한 장관은 "지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총선 얘기는 뜬금없다"고 응수했다. 박 의원은 7일
한예섭 기자
2023.12.07 19:59:40
윤상현 "한동훈 출마해 '윤석열 심판론→이재명 심판론'으로 전환시켜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집권 3년 차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라는 총선 프레임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심판론'으로 대전환시켜야 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 출마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은 결국 '윤석열 대 이재명'의 2라운
이명선 기자
2023.12.07 19:08:31
'이재명의 입' 김홍국 전 대변인,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채비
이재명 "당-국민 위해 더 큰 쓰임새 발휘토록 응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냈던 김홍국 전 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 출마 행보에 나섰다. 김 전 대변인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리더의 말하기>와 시집 <온 세상에 화해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
박세열 기자
2023.12.07 19:07:19
이낙연, 이재명 회동설에 "사진 한 장 찍는 거면 의미 없다"
"7월에 만났을 때도 그 분은 단합 얘기 한 마디만…민주당 변화? 별 기대 안 한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과의 회동과 관련해 "(공식 제안을) 그 누구로부터도 듣지 못했다"면서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 전 총리는 7일 YTN 방송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그렇게 해가지고 국민의 신뢰를 충분히 회복하기는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 대표는 최
서어리 기자
2023.12.07 17:16:42
"나치 닮아" 비명계 반발에도 '개딸' 강화…당헌개정으로 '이재명 사당' 1보 전진?
전당대회 규정, 총선 공천 규칙 변경 당헌 개정안 통과…이재명 "당원 의사 많이 반영돼야"
더불어민주당이 당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당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정과 총선 공천 규칙을 변경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당 안팎에서는 이로써 민주당이 친명(親이재명)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밑작업을 끝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사당', '개딸당'이라고 당 주류와 지도부에 날을 세워온 비명(非비이재명)계의 원심력이 더
2023.12.07 17:07:08
홍준표, 떠나는 인요한 향해 "한 편의 '개그콘서트' 보여주고 떠났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두고 "한 편의 <개그콘서트>를 보여주고 떠났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도 우리당의 변혁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지만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좌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즐거웠다. 그대가 있었기에 한줄기 희망이라도
2023.12.07 17:01:14
"정치 험난함 알려준 김기현에 감사"…인요한 혁신위, '주류 희생' 없이 '빈손 해산'
印 "오늘로 활동 마무리, 나머지는 당에 맡긴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24일까지로 예정됐던 활동 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빈손 조기해산' 결말을 맞았다. '당 주류 희생' 혁신안은 김기현 대표의 버티기에 부딪쳐 결국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되지 않았고, 혁신위는 그럼에도 "나머지는 당에 맡긴다"며 물러섰다. 인 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제12차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오
2023.12.07 15:59:08
NYT, '올해 스타일리시 인물'로 윤 대통령 선정 "'아메리칸 아이돌' 같아"
윤석열 대통령이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6일 윤 대통령을 '2023년 스타일리시 인물' 71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면서 "그의 흠 잡을 데 없는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 백악관 공연은 <아메리칸 아이돌
2023.12.07 15:03:12
총선에 한동훈·원희룡 차출?…여론은 '부정적' 59% vs '긍정적' 32%
총선 정부·여당 지원론 42%, 견제론에 5%P차 뒤져…尹 국정지지율 3%P 하락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내 주요 장관들의 내년도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은 현 정부 주요 장관들의 총선 출마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의 전국지표조사(NBS) 12월 1주차 결과에 따
2023.12.07 15: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