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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죄 첫 공판 박정훈 대령 "항명 성립 안돼…수사 외압 철저 규명해야"
채 상병 부대 최고책임자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부하들에게 책임 돌리는 진술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7월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다가 사망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항명죄 등으로 군사법원에 기소된 가운데 7일 첫 공판이 열렸다. 채 상병 소속 부대 최고 책임자인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군사법원에 사건의 책임이 부하들에게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진술서를 제출했다. 군 검찰에 의해
이재호 기자
2023.12.07 13:59:23
박지원 "방통위에 尹선배…'검찰 하나회'가 대한민국 장악 중"
"배짱 좋은 尹대통령, 선배 김홍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할 것"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자진사퇴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검사 출신의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된 데 대해 "이건 완전히 '검찰 하나회'가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라며 "완전한 검찰공화국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이같이
이명선 기자
2023.12.07 13:58:43
홍익표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 합의 안 되면 다시 판단"
'병립형 회귀' 수순?…당내 반발 계속 "이재명 도망갈 비례대표 자리 확보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이달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법 입법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협상해 보고, 여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 방지법을 만드는 대신, 21대 이전의 선거제도인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는 수순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당
곽재훈 기자
2023.12.07 12:57:56
최저임금 제도 망가뜨린 거대 양당의 원투 펀치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희대의 꼼수, 산입범위의 저임금노동 습격
"양두구육이니 겁박이니 꼼수니 이런 표현들은 제가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게, 예를 들어서 최저임금을 대폭 올린 다음에 산입범위를 확대하고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꼼수지요." 지난 10월 12일,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의원 질의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답변한 내용이다. 정말 오랜만에 이 정부 관료의 견해를 환영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렇지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3.12.07 12:02:14
정세균, 이낙연엔 거리두기…이재명엔 "이게 민주주의냐"
이원욱 전언…'3총리 연대'설엔 거리두기 "차분하게 의견 모아가야"
이낙연·김부겸·정세균 등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들의 이른바 '3총리 연대'설이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안팎의 정치지형에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 측근인 이원욱 의원은 정 전 총리가 당 상황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가진 것은 맞지만 당장 이낙연 전 총리 등과 연계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7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2023.12.07 12:01:55
'김홍일 띄우기' 나선 김기현 "입지전적 인생 스토리 가진 분"
'검사 출신' 비판에 '미담'으로 대응? "소년 가장으로 자수성가, 백종원과 친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된 김홍일 후보자의 미담을 언급하며 "입지전적 스토리를 가진 인사"라고 그의 인생 스토리를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를 두고 예상되는 '전문성 부재' 지적에 적극적인 '인물 띄우기'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김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묻지마 탄핵 남발 때문에 불
한예섭 기자
2023.12.07 12:01:37
"1985년 육군 8사단 박격포탄 사망 사고는 어떻게 불발탄 폭사가 됐나?"
[인터뷰] 고상만 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고상만 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은 지금 신원식 국방장관에게 고소당한 상태다. 그만이 아니라 <오마이뉴스> 대표와 기자 두 명 등도 고소당한 상태다. 지난 10월 27일 고상만 전 국장은 <오마이뉴스>에 "나는 왜 국방부 장관에게 고소당했나"라는 기사를 기고했다. (관련 기사 : 나는 이 사건에 대해 신원식 장관으로부터 함께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3.12.07 10:02:15
안철수 "이준석 신당 주제가는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安의 '신당, 내가 해봐서 아는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같은 당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이 전 대표에게 맞는 신당 주제가를 하나 추천드리고 싶다.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고 비꼬았다. 안 의원은 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가사가 잘 어울린다. 그거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다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23.12.07 09:35:28
하태경, 한동훈 두고 "이민청? 정말 한가한 분, 대선 아젠다라 애착 가진 듯"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책의총에 참여해 '이민청' 신설을 설명한 데 대해 "정말 한가한 분"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민청이 대통령 아젠다가 될 수는 있지만 총선 아젠다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아젠다라서 한 장관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본인이 아직 총선을 진지하고 심
2023.12.07 08:06:28
안철수 "이준석 신당? 성공 매우 낮아…대구서 출마해도 당선 어려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두고 "성공할 확률은 굉장히 낮다"고 평가절하했다. 안 의원은 6일 대구 남구 한 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전 대표를 두고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당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신당설을 두고 "신당을 만드는데 3가지가 필요한데 다 갖춘
2023.12.07 05: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