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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33%…연합뉴스 여론조사서 역대 최저치
내일 선거라면, 국민의힘 후보 뽑겠다 31%…민주당 후보 뽑겠다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떨어진 33%를 기록, 해당 여론조사 기관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6일 <연합뉴스>는 연합뉴스TV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
이명선 기자
2023.12.06 16:59:36
대법원장 후보자, 박근혜·원세훈에 "권력 잃은 사회적 약자"
극우진영 부정선거 음모론엔 "불가능" 일침…건국절 논란은 즉답 피해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자신이 재판한 권력형 비리 사건 피고인들을 "권력을 잃은 사회적 약자"라고 표현해 논란이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다만 보수진영 일각에서 주장해온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최근 국가정보원이 선거관리위원회를 보안점검한 후 '해킹 가능성이 있다'고 한 데 대해서도 부정
곽재훈 기자
2023.12.06 16:59:17
야당·시민단체, 뉴스타파 압수수색에 "무도한 과잉수사", "독재 회귀"
"尹 특수활동비 추적보도 보복수사인가…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 '피해자 尹' 입장 밝히라"
검찰이 6일 <뉴스타파> 대표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데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는 "과잉수사", "독재 회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정치보복을 위해 언론 자유까지 파괴하며 검찰권을 오·남용하고 있다"며 "대선개입 여론조작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검찰이
2023.12.06 16:58:57
尹대통령, '엑스포 참패' 부산 찾아 '총선 악재' 단속 총력
"가덕도신공항 계획대로 개항…산업은행 이전 반드시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 등 지역 지원을 약속하며 가라앉은 부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장관들 및 정재계 인사들도 대거 동행했다. 판세 예측 실패로 외교력과 정보력에 의구심이 제기되는 등 엑스포 유치전 참패 후유증이 내년 총선의 악재로 부상하지 않도록 진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임경구 기자
2023.12.06 16:58:20
홍익표 "이태원특별법, 1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처리"
이태원 유가족협의회 국회 농성장 방문…"정기국회 중 처리는 확답 못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6일 "이달 11일부터 임시국회가 열리면 첫 본회의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의 국회 정문 앞 농성장에서 이정민 유가족협의회장을 만나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현재 본회의에 부의됐기에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고 법적 문제가 해소된 상
연합뉴스
2023.12.06 16:08:21
김두관 "불의와 싸우던 이재명 어디갔나…병립형 회귀 안돼"
진보정당, 당내 비명계 넘어 친명계도 동요…이재명 지도부 고립되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 문제와 관련, 민주당 지도부가 병립형 회귀 또는 위성정당 우회 창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불의와 끝까지 싸우고 '이재명은 합니다'라던 그 이재명은 어디로 간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친명계로 분류되지만, 선거제도 문제에 대해서는 꾸준히 소신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6일 페이스
2023.12.06 15:02:35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노란봉투법, 위헌성 없다"
'불온서적 헌법소원 군인 징계 정당' 소수의견 도마…여야, 한동훈 체포동의안 설명 위헌 공방도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원청 사용자성 인정 등을 취지로 한 노란봉투법의 사용자 개념에 위헌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노란봉투법 사용자 개념을 판단하는 것에 위헌 요소가 있나' 몇 차례 물어봤고 후보자께서 '법리가 확립돼 있고 그런 법리는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답변하셨다"며
최용락 기자
2023.12.06 15:02:13
민주당 "국회운영위 열어 엑스포 실패, 김건희 명품 질의해야"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으로 파행…이양수 "그게 운영위까지 열 문제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경과와 김건희 대통령 영부인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대통령실 소관 상임위인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나 여당 측의 거부로 불발됐다.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6일 오전 운영위 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위 정상 개최와 대통령실 관계자의 회의 출석을 요구했다. 이들은 "대통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서어리 기자
2023.12.06 13:57:48
당정,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전담기구 도입키로
"교원 학폭업무 부담 덜어야" …학교전담경찰관도 증원키로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교 현장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도입하고 전담기구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은 6일 오전 국회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당정협의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개선을 위해 학폭전담조사관을 도입하고 전담기구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담조사관 및 전담기구가 본격
한예섭 기자
2023.12.06 13:55:09
이재명 "저출생 문제 해결 함께해야"…'온 동네 초등 돌봄' 제안
李 '이낙연 출당' 청원글 삭제 지시…박성준 "통합에 위해적 요소로 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적 재앙이 분명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총선 2호 공약으로 '온 동네 초등 돌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중세유럽 흑사병 때보다 한국 인구가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는데, 그 경고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
서어리 기자
2023.12.06 12: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