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4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정부 환경정책, 기후위기시대를 역행하다
[함께 사는 길] 환경정책 세워야 하는 정부가 논란의 중심에?
지난 7월,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그 결과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악순환을 언급한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6차 보고서에서 지구 평균온도가 2021부터 2040년 안에 산업화 이전과 비교에 1.5℃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2023.12.16 17:59:00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활용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활용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성병관리소 건물을 보존하고자 하는 취지다. 동두천역사문화공원추진시민모임,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경기여성연대,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이 공동주최하는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활용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 아래
프레시안 알림
2023.12.16 06:04:57
"콩밥 먹이겠다" 협박한 학부모, 교사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서울교육청, 기간제 교사 사망 조사 결과 발표
지난 1월 숨진 초등학교 기간제교사 A씨가 생전 학부모의 폭언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족은 가해 학부모를 형사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종로구 상명대 사범대 부속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재직하다 숨진 A씨의 사망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작년 3월부터
이대희 기자
2023.12.15 19:14:37
'검사가 살려준 의사들' 47건 리스트, 모두 공개합니다
[검사가 살려준 의사들] 의료면허 취소 '미통보' 사건 인포그래픽
이제 공수처로 간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의료면허 취소 위기의 의료인들을 '심폐소생' 해준 검사들을 확인했다. <셜록>은 이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할 예정이다. 의료법을 위반해 의료면허 취소 대상이 된 의료인들이 있다. 하지만 일부 검사들은 이들의 재판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통보하지 않았다.
김보경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2023.12.15 05:02:26
코로나 회복력, 개인이 보유한 자본의 양에 따라 달랐다
[서리풀 연구通] 코로나19가 남긴 사회적 상흔, 사회적 거리두기와 구별 짓기
코로나19는 빠르게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팬데믹은 모두의 위기라 불렸지만, 그 과정에서 생명가치의 위계를 드러내며,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라는 씁쓸한 결과를 남겼다. 바이러스 감염의 직접적 피해뿐만 아니라 그에 대응하느라 시행되었던 정책들도 우리 사회에 여러 형태의 상흔을 남겼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다. 이는 코로나의 실체에 대
송경은 시민건강연구소 영펠로우
2023.12.14 11:51:07
고소당하자 "조종당했다"는 사단장…생존해병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지 마라"
입장문 내고 사단장 저격 "떳떳하게 책임 인정하고 수사 받으라"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고소한 병사를 향해 "자신과 해병대에 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입장을 반박하는 해병대 생존 장병 입장문이 나왔다. 예천 내성천 수해 현장에서 고 채수근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생존한 해병대 예비역 병장 A씨는 14일 군인권센터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임 전 사단장을 향해 "손
2023.12.14 11:00:46
'영적인 힘' 치료 주장…환자는 죽고 한의사는 '살았다'
[검사가 살려준 의사들] 검사가 과거에 환자 죽인 의사 '살려줬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기획기사 '검사가 살려준 의사'들을 통해 의료면허를 취소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검사 덕분에 '생명연장의 꿈'을 이룬 의료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셜록>은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법원행정처를 통해 받아낸 법원 사건번호에 근거해, '영적인 힘'을 믿다가 환자를 죽게 만든 한의사 박지숙(가명) 씨의 판결문을 찾아냈
김보경 진실탐사그룹셜록 기자
2023.12.14 05:02:13
'코로나19 때 집단예배' 전광훈 목사 벌금 300만 원형
재판부 ,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판단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시기에 대면예배를 한 전광훈(67)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전 목사는 지난 2021년 7월 18일 신도 약 150명을 모아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등 같은 해 8월 15일까지 총 다
2023.12.13 13:13:02
패스트푸드 알바의 밑바닥 눈치 게임, 도시의 '24시간'을 굴린다
[전수경의 MZ 여성 그리고 빈곤] 도시의 24시간 굴리던 에프의 유연하고 자유로운 노동
과거부터 사회학적으로 '세대론'은 자주 사용된다. 최근에는 MZ세대가 대표적이다. 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전 세대와 달리 조직과 자신을 분리하고 ‘워라밸’을 지키는 세대로 규정된다. 그런 의문도 든다.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모두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2023.12.13 05:02:43
유아인, 첫 공판 출석…"심려 끼쳐 죄송"
변호인단, 기존 입장 재확인…다음 공판 내년 1월로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12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유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유 씨는 이어 재차 "저로 인해서 실망하시고 피해를 보신
2023.12.12 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