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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보호비' 하루 만에 뒤집고 발전소 위협 '재탕'…이란전 출구 못찾는 트럼프
이란, 미군 연일 공습에도 강경 대응…전문가 "트럼프, 전략 없는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루 만에 호르무즈 해협 '보호비' 발언을 뒤집으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이란 전쟁 출구 전략 부재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이란 발전소·교량 폭격 위협도 재개해, 이전에 효과를 보지 못한 긴장 고조를 통한 이란 압박을 재시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우려가 더 커진다. 전면전만 피한 무력 충돌이 장기화 될 거라는 전망이 제기되
김효진 기자
2026.07.15 20:29:08
[속보] 트럼프 "이란과 오늘 대화했다…다음주까지 협상 안하면 이란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까지 이란이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발전소와 교량을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늘 이란과 대화했다. 이란에게 합의를 촉구했다"며 "그들이 (협상) 테이블로 와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모든 발전소를 멈추고 모든 교량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
박세열 기자
2026.07.15 07:48:42
미·이란 아귀다툼 끝 양해각서 사실상 붕괴…호르무즈 대혼돈
이란, 호르무즈 합의 본질 '안전 항행' 무시하고 자국 통제권만 강조해 상선 발포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둔 미국과 이란의 아귀다툼 끝에 종전 양해각서(MOU) 체제가 사실상 붕괴하고 해협 안전이 혼돈에 빠졌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동부시간(EDT) 기준 13일 오후 4시45분~10시15분(이란 테헤란 시간 14일 오전 0시15분~6시45분) 호르무즈 해협 및 페르시아만 인근 이란 부셰르, 차바하르, 자스, 코나라크,
2026.07.14 20:12:11
'왕후닝 방북'이 보여주는 2026년 북·중 '밀착'의 고차방정식
[원동욱의 외교광장] 당(黨) 대 당 외교의 귀환, 북·중 관계의 전략적 복원과 그 함의
최근 북·중 관계의 온도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11일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의 방중과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 이어, 불과 나흘 뒤인 7월 15일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정협 주석(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평양을 찾는다. 올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양국 간 초고위급 인사의 교차가 숨 가쁘게 이어지는 형국이다.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07.14 19:04:26
트럼프, 이란 통항료는 안 되지만 본인은 된다는 '내로남불'
<AP> 오락가락하는 트럼프에 "이후 상황 전개에 대해 중대한 의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대해 "시험삼아 해본 것"이라며 연일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격과 협상 어느 쪽에서도 성과를 못내면서 이렇다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랑했던 이란과 휴전 협정
이재호 기자
2026.07.14 16:46:47
한중 셔틀 외교의 온기, 그 아래 흐르는 세 갈래 균열
[원동욱의 외교광장] 복원의 원년과 세 단층선: 한중관계 '구조적 엇박자'를 경계한다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의 베이징 국빈방문은 윤석열 전 정부 시기 얼어붙었던 한중관계를 정상화 궤도에 복귀시킨 분수령이었다.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거치며 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질적 성숙과 전면적 관계 복원을 선언했다. 서울이 남·북·중 협력을 위한 창의적 모멘텀을 제시하자, 베이징 역시 ‘세 척 두께의 얼음이 하루아침에 얼지 않는다(冰冻三尺,非一日
2026.07.14 07:57:46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나…"안전 항행 대가로 美에 화물 요금 20% 내라"
양해각서 체결 한 달도 안됐는데 다시 이란 봉쇄…이란 측 "이란 대응 더욱 강화될 것"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이란과 갈등이 깊어지자 다시 이란을 봉쇄하겠다면서, 미국이 이 지역에서 안전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해협을 통제하는 것은 트럼프가 아닌 자신들의 의지에 달린 것이라고 대응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본인
2026.07.14 04:59:36
이란 "양해각서 중대 국면"…유가 다시 80달러 넘어가나
혁명수비대 "하메네이 장례식, 이슬람 전사 고무"…걸프국에 보복 포화
미국과 이란 휴전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붕괴 직전에 놓이며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보는 수준으로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종전 양해각서(MOU)가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5시48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26.07.13 20:03:31
이란, 이미 호르무즈 손아귀에? "호르무즈, 원폭보다 중요"
이란 호르무즈 공격에 美, 유전지대 공습으로 경고…이란 미군기지 공격 이어지며 '악순환'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이란 석유 매장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후제스탄주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농업용 양수장이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관영 통신사 <IRNA>는 후제스탄주에 위치한 반다르 마흐샤르의 농업용 양수장에 발사체가 떨어져
2026.07.13 13:34:10
탕평책 대신 방산책? '사랑 없는 결혼'에 하객으로 춤추는 대한민국
[원동욱의 외교광장] 실용주의의 덫, 방산 실적이 지속가능한 국익인가?
미국과 유럽의 안보 동맹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토(NATO) 정상회의를 전후한 유럽 외교가의 미묘한 기류를 흥미로운 표현으로 전했다. 일부 외교관들은 미국과 유럽의 관계를 두고 서로의 불안과 고민을 적나라하게 털어놓는 비공개 논의를 '테라피 세션(therapy session)'이라 불렀다.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 가능성과
2026.07.13 11: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