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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펙 탈퇴한 UAE, 미-이스라엘에 줄서기 확정? "40일 간 폭격 겪으면 많은 것 재고하게 된다"
사우디 주도 제한에 오랜 불만 ·이란에 미온 대응 걸프국들에 실망 겹쳐…OPEC 비판한 트럼프에 희소식
아랍에미리트(UAE) 전격 탈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시장 영향력이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OPEC의 증산 제한에 오랜 불만을 품어 온 UAE가 이란 전쟁을 계기로 독자 행보를 가속했다는 분석이다. OPEC을 비난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겐 반가운 소식으로, UAE가 걸프국보다 미-이스라엘로 기울었다는 해석이 나온
김효진 기자
2026.04.30 04:50:50
왕 되고픈 트럼프에 경고 날린 '진짜 왕' 찰스3세…"행정부는 견제와 균형의 대상"
CNN "미국에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일깨워 준 인물, 역설적이게도 국왕"
미국을 방문한 찰스3세 영국 국왕이 의회 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난한 것을 두고, 입헌군주제의 '진짜 왕'이 '황제와 같은 권력'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받는 '현직 대통령'에게 미묘하지만 강렬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CNN은 이날 찰스3세의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
이재호 기자
2026.04.29 19:06:26
이스라엘이 만든 "물도 못 마시는 가자지구"…인프라 90% 붕괴
국경없는의사회 "집단학살 속 물을 무기화"… 물 받으려다 총 맞아 죽는 주민
가자지구 인구의 절반이 물을 제대로 못 마신다. 넷 중 하나는 생활용수가 부족해 몸을 씻고 요리하기도 어렵다. 어떤 지역은 집마다 10일에 30분씩만 지하수 우물(관정)을 쓸 수 있다. 모든 피난민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지하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물이 없는 지역도 태반이다. 구호단체는 물 배급 트럭을 긴급히 보낸다. 그런데 주민이 줄을 서는 동안 이스
손가영 기자
2026.04.29 16:29:42
2050년 네 갈래 길, 한국에 '순수한 미래'는 없다
[기고] 복합 모순의 시대를 설계하라
2026년 4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헨더슨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 『Beyond Tomorrow: Four Scenarios for the World of 2050』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네 가지의 정교한 논리로 구조화했다. 인공지능(AI), 지정학, 기후 변동, 사회 구조라는 네 개의 핵심 동인은 2050년의 세계를 각기 다른 색깔의 시나리오로 채색
원동욱 동아대 교수
2026.04.29 15:58:51
트럼프, 북한도 혀 내두를 '우상화' 박차? 화폐 서명 이어 여권에 본인 사진 넣어
독재 국가 지도자 부러워하던 트럼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여권 발행…화폐에 서명 넣고 케네디 센터 이름도 변경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여권이 발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본인 서명이 들어간 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존 F. 케네디 센터 명칭에 본인 이름을 넣는 등 소위 '독재'국가에서 지도자들이 흔히 벌이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국무부는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2026.04.29 12:29:13
[속보] UAE, 5월부로 OPEC 탈퇴…"트럼프에 큰 승리"
아랍에미리트(UAE)가 5월 1일부로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OPEC+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는 "미국에 큰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보도한 <알자지라>는 "이란 전쟁으로 역사적인 에너지 충격이 발생하고 세계 경제가 불안정해진 시기에 (UAE의 OPEC 탈퇴 선언은) OPEC에 큰 타격"이라고 보도했다.
이대희 기자
2026.04.28 22:05:04
'호르무즈 개방 후 전쟁 종료'는 트럼프 패배? …이란 '광폭 외교'로 美 설득 가능할까
트럼프, 핵문제 최우선 과제 꼽아 와 수용 땐 '승리' 포장 어려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핵협상은 나중으로 미루자고 미국에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져 빠른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란이 최근 벌이고 있는 역내외 광폭 외교가 미국 설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
2026.04.28 21:33:15
'국빈' 방문 맞아? '시한폭탄' 트럼프에 '엡스타인'도 신경써야 하는 英 찰스 국왕
영국 역사 전문가 "매우 까다롭고 전례 없는 난관"…NYT "英, 국왕은 긴장 완화 바라"
찰스3세 영국 국왕이 나흘 일정으로 미국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악화된 양국 관계 속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해야 하는 점, 영국 왕실을 따라다니는 성범죄자 엡스타인 사안 등 적잖은 난관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번 찰스3세의 방미에 대해 "생애 가장
2026.04.28 18:35:55
이란, 호르무즈부터 열고 핵 협상은 뒤로?…美매체 "빠른 협상 가능 안부터 제시"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오만·파키스탄·러 방문에 사우디·프랑스 등과 연쇄 통화…트럼프 "대화 원하면 전화를"
미국과 이란 2차 협상이 무산됐지만 이란이 활발한 역내 외교를 펼치며 합의틀 마련을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낙관적 분석과 동시에 양쪽이 근본적으로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해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상 대치와 함께 종전 협상 뇌관인 레바논 휴전도 위태롭다. 러시아 <타스> 통신,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 아바스
2026.04.27 19:41:30
이란 외교장관, 푸틴과 면담 위해 러시아 도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 도착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과 관련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란 외무부는 아라그치 장관이 이날 상트페테르부르그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바스 장관은 종전 협상 등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해 러시아 고위 인사들과 협
박세열 기자
2026.04.27 11: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