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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 전북자치도민체전' 유치 시동…조직위원회 출범하고 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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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 전북자치도민체전' 유치 시동…조직위원회 출범하고 성공 개최 다짐

진안군은 2026년 개최 예정인 전북자치도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진안군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2026. 9. 4.~9. 6.)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2026. 9. 18.~9. 20.)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6년 전북자치도 양대체전 조직위원 출범 및 성공개최 결의대회가 5일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어 대회 성공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되는 전북도민'을 슬로건으로,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출범식 후에는 체전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 걷기행사'가 이어져 출범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진안군은 이번 대회를 인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체육 인프라 확충 노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는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결실이자, 진안군이 명실상부한 전북체육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진안군, '2026 전북자치도민체전' 위촉장 수여

전춘성 조직위원장(진안군수)는 "이번 양대체전은 진안군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라며, 진안군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군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끌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체육회장도 "도민체전 개최가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진안 체육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진안군은 조직위 출범식을 기점으로 체계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하며, 기반 정비, 범군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2026 전북자치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발걸음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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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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