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1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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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출하 전 검사서 항원 확인
나주시, 48시간 내 살처분·이동제한 등 고강도 방역 가동
전남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자 즉각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아래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전방위 방역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확진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김육봉 기자(=나주)
나주 불회사,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국가유산청장상'
2년 연속 수상…전통산사 분야 전국 최상위 성과 입증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불회사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해마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문화콘텐츠 개발을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 총장 조속 선임 촉구
"국가 에너지 연구 경쟁력에 심각한 공백 초래"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 공석 사태의 조속한 해소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 에너지 전략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대학의 수장 공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대학 운영은 물론 국가 에너지 연구 경쟁력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는 제27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
농어촌공사, 'AI디지털처' 신설로 AX 본격화
조직·제도·인재 전면 재정비…공공기관 인공지능 전환 선도 선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인공지능 전환(AX)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행정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오는 '2030년 AI 3대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공사의 역할 역시 한층 강화되고 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인공지능을
김육봉 기자(=전남)
나주시, 농협중앙회 '2025 농업발전 혁신인상'
지역농업발전부문…광주·전남 유일
전남 나주시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중심 농정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5 농업발전혁신인상'에서 지역농업발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에 따르면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주신세계, 가족친화경영 '실력' 입증…92.7점으로 인증 연장
주 35시간 근무·양육지원·복지제도 전반서 높은 평가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족친화인증 기업 인증 기간 연장 심사에서 총점 92.7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적
김육봉 기자(=광주)
신재생 정책 발목 잡는 나주시의회,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완화 '제동'
산자부 권고안보다 더 엄격한 규제 유지에 비판 초래
산업부 권고보다 엄격한 규제 유지…기업 투자 발길 돌릴 우려 커져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공 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 나주시가 정작 신재생에너지 관련 규제 완화 문턱에서 시의회의 반대에 가로 막히며 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 정책기조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 개정안이 의회를 넘지 못할 가능성
농어촌공사 전남,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특강
노동정책 변화·중대재해처벌법 이해…"공공부문 안전 선도 역할"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16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청장은 '노동조합법 개정과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새 정부 노동정책의
"10조 원 파급효과 현실로"…나주, '인공태양’'국가 프로젝트 품었다
국비 1조 2000억 원 투입되는 '꿈의 에너지' 전진 기지
2027년 착공·2036년 완공 목표…1만개 일자리·300개 기업 입주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 융합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전라남도 나주에 들어선다.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 지형을 바꿀 중대 분기점이자, 나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핵 융합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
신정훈 행안위원장, 특별교부세 36억 원 확보…나주·화순 생활 SOC '숨통'
양 지역 각각 18억…주차장·공원·상수도 등 주민 체감 사업 본격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전남 나주·화순)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역 생활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사업에 투입돼, 일상 속 체감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공공시설 개선에 집중 배분된다. 지역별로는 나주시와 화순군에
김육봉 기자(=나주·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