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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기재부·국민연금과 상생 자매결연…지방경제 활성화 신호탄
사계절 축제 관광지 임실 활성화·치즈 특산품·고향사랑기부 상호 협력 교류 물꼬
전북 임실군이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경제부총리 겸 장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11 20:43:00
착한 가격업소 '전기안전 강화' 위해 행안부·한국전기안전공사 '맞손'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1일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의 전기안전 수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양해각서)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참석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전국 1만1000여 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1 20:39:15
국민연금·기재부·임실군의 3자 자매결연…'지방 살리기' 3각 공조 '박수'
11일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협약 체결
전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과 중앙부처, 기초단체가 3자 자매결연을 맺고 '지방 살리기'의 3각 공조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1일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기획재정부, 임실군과 함께 지역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
2025.09.11 20:32:29
고창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농민 공익수당’ 명절 전 지급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농민 공익수당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총 1만2438명으로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 ▲
박용관 기자(=고창)
2025.09.11 20:13:50
고창군, 방역 사각지대 무허가축사 자진신고 기간 운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 미등록 축사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기간 내에 신고한 농가는 축사 철거 또는 허가·등록 절차 이행을 위한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부여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무허가 건축물 및 시설 등록 여부
2025.09.11 20:13:48
한국산단공 전북본부, 산단 구조고도화 공공투자 부문 우수기관 선정
2025년 산업단지의 날 맞아 산업단지 환경개선 성과 인정받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와 관련 산단공 전북본부는 산업단지의 날을 맞아 열린 ‘2025년 제1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공공투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는 산업단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모범사례를
김정훈 기자(=전북)
2025.09.11 20:13:23
법적 논쟁에 막힌 새만금 국제공항 "지역 균형발전 마저 위태롭다"
전북건설단체·공항추진연합 "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
11일 전북 새만금 사업이 또다시 법원의 제동으로 위기를 맞았다. 지역사회에서는 국제공항 건설 지연이 균형발전과 국제행사 유치의 걸림돌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만금은 1991년 착공 이후 30년 넘게 개발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갯벌 훼손, 철새 서식지 파괴 등 환경 이슈는 수차례 사업을 지연시켰다. 2006년 김제공항 계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1 19:56:47
"농업인 곁 지킨다"…전북농협·농협중앙회, 군산 수해 농가 복구 지원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과 농협중앙회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전북농협 임직원과 군산시 공무원 50여 명은 11일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일원의 피해 농가에서 가지·배추 시설하우스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비닐 정비, 잔해물 처리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6~7일 전북 지역에는 평
송부성 기자(=전북)
2025.09.11 18:43:42
"지역 불균형의 벽은 여전히 높다"…전북 기업 매출 9조3천억, 전국 비중 0.28%
전북에 본사를 둔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이 지난해 10개사로 집계돼 전년(8개사)보다 2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5개 상공회의소 협의체인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가 11일 발표한 '2024년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전북지역 현황'에 따르면 전북 기업 수는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들의 총 매출액
2025.09.11 18:29:19
완주, 국내 첫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센터 착공
250억 투입해 2028년 완공 목표…재제조·재사용·재활용 전주기 체계 구축
전북 완주에 국내 최초로 수소차 폐연료전지를 자원으로 되살리는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선다.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앞으로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폐연료전지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산업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전북도는 11일 완주 테크노밸리2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권현철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1 18: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