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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국내 첫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센터 착공
250억 투입해 2028년 완공 목표…재제조·재사용·재활용 전주기 체계 구축
전북 완주에 국내 최초로 수소차 폐연료전지를 자원으로 되살리는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선다.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앞으로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폐연료전지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산업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전북도는 11일 완주 테크노밸리2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권현철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1 18:23:28
전주시, 달빛 아래서 즐기는 ‘달빛 한잔’…전주 음식·가맥·막걸리 한자리
11~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광장서
전북 전주의 가을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 열려 주목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전주 달빛 한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 대학이 개발한 특화 메뉴를 기반으로 지역 가맥업체와 전주옛촌막걸리 등이 참여해 전주 음식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안주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시민
김하늘 기자(=전주)
2025.09.11 18:23:15
NH농협 군산시지부, 지역 농산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군산고등학교에서 열린 ‘농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는 원천형 군산시지부장, 박형기 군산농협 조합장, 정창훙 군산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인식시켜 도시 농촌의
김정훈 기자(=군산)
2025.09.11 18:23:14
전주시 "새만금국제공항 정상 추진돼야"
"법원의 판단은 '한 번 가난한 지역은 지속적인 낙후 굴레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말과 다를 바 없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 판결과 관련해 전주시는 '새만금국제공항의 정상 추진을 염원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전주시는 11일 "법원이 내린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역량과 연대해 새만금공항의 정상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인 기자(=전주)
2025.09.11 18:23:12
고개 숙인 함경수 익산시 감사위원장…간판 비리 뒤늦은 대책에 '늑장 위원회' 비판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차례 "죄송"
함경수 전북자치도 익산시 감사위원장이 11일 익산시의 간판개선사업 비리와 관련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함경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수의계약 개선방안'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여러 대책을 내놓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아니냐"는 출입기자의 질문에 두 차례에 걸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떨궜다. 수의계약 개선과 관련해 △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1 18:22:27
순창군, 20~40대 대상 심뇌혈관질환 비대면 예방 ‘건강 채움’ 참여자 모집
운동·혈압 관리 인증하면 기념품까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20~40대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 채움’ 참여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을 젊을 때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자기 관리 실천에 초점을
김하늘 기자(=순창)
2025.09.11 18:22:26
순창군, 장 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기념 ‘발효문화 국제관광포럼’ 개최
전북 순창이 세계 발효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무대가 마련된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2025 순창 발효문화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발효문화를 매개로 한 글로벌 관광 전략을 집중 논의한
2025.09.11 18:22:24
순창군, 청년근로자 기숙사 건립 박차…2026년 완공 목표
전북 순창군이 청년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기업과 청년층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70억 원을 투입,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부지면적 1830㎡ 지상 4층, 연면적 1501㎡ 규모 청년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 중이다. 총 40실을 갖춘 이 건물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2025.09.11 18:22:23
익산참여연대, 시의회에 예산안 분석 등 '정례적 간담회' 제안
익산시의회 11일 익산참여연대와 소통간담회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 시민단체인 익산참여연대가 익산시의회에 정례적 간담회와 시의회 조례의 입법평가를 위한 근거 마련 등을 제안했다. 11일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회의실에서 '익산참여연대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 조은희 의회운영위원장,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장, 최재현
2025.09.11 18:22:21
새만금신공항 취소 판결…시민단체 “항소하지 말라”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원고단과 시민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 항소 포기를 요구했다.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인단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새·사람행진단은 11일 “이번 판결은 당연하다. 학살의 시대를 끝내고 생명의 시대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새만금신공항은 전북 경제활성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1 18: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