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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음대로 예술공간' 홍보비 지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 대관 가능 공간, 최대 50 만 원 홍보물 지원
대전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단체(개인)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마음대로 예술공간’은 올해 공연 1곳, 전시 2곳, 복합 2곳 등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며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홍보물 제작 지원 조건은 승인된 일정에 따른 대관 이행, 홍보물 제작
이재진 기자
2025.07.25 17:49:57
충청권, 인도네시아에서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활로 모색
충청광역연합의회 대표단, 자카르타 박람회 및 유관기관 방문 통해 경제 교류 강화
충청권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세안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2025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건설협회(AKTI) 및 KOTRA 자카르타 지사를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광역연합이 주최하고 충
문상윤 기자
2025.07.25 16:36:49
[속보] 김행금 의장 입김에…천안시의회 보도자료 '전체 의견' 둔갑 논란
홍보팀, 의원 동의 없이 출장 의혹 반박자료 배포…여야 원내대표 “전체 의견 아닌데 일방적 발표” 반발
충남 천안시의회 사무국이 전체 의원의 동의 없이 김행금 의장의 북유럽 출장 논란을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의회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7월15, 22, 23, 24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시의회 홍보팀은 24일 ‘공무국외출장 의혹 제기 정면 반박’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최근 장혁 의원(국민의힘)이 제기한 의장단
장찬우 기자
2025.07.25 15:24:55
대전시 2026~2029년 시 금고 운영기관 공모
4년간 시 자금 총괄, 대전 내 은행 대상 공정·투명 심사 예고
대전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시 금고는 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세입·세출 자금을 보관-관리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금융창구다. 이번에 지정될 금고의 연간 관리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 제1금고가 약 6조 6393억 원, 제2금고가 약 7618억 원에 달한다
2025.07.25 12:56:34
‘2025 대전 0시 축제’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 본격 준비
사전절차·현장점검·기관 협업으로 ‘빈틈 없는 축제 안전망’ 구축 목표
대전시가 오는 8월8일 개막하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29명의 위원이
2025.07.25 12:56:06
쪽방촌 주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주거복지센터 설치·공공임대 환경 개선 촉구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 상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이뤄지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공공임대 공실개선 미니정책 TF’ 회의에 참석한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쪽방촌 주민의 자발적 이주를 유도하려면 기본 인프라부터 갖춰야 한다”
2025.07.25 11:40:11
충청지역 무더위 절정…주말까지 폭염·열대야
25일 낮 최고 37도, 온열질환 주의 당부
충청지역에 올 여름 들어 가장 강한 더위가 찾아오며 무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7도 세종, 청주, 천안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밤에도 기온이 26~30도 사이를 유지해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청 전역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2025.07.25 10:56:41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⑦달콤한 향과 시원한 과즙이 맞붙는 계절, 복숭아 vs 수박
한입은 향긋하게, 다음 한입은 시원하게…복숭아와 수박의 여름 분업
여름 과일의 주연은 둘이다. 달콤한 향으로 입맛을 깨우는 복숭아, 시원한 수분감으로 체온을 낮춰 주는 수박. 시장에서는 수박이 먼저 등장하고 복숭아가 그 뒤를 잇지만 입맛이 먼저 끌리는 순서를 따라 복숭아부터 차근히 풀어본다. 입맛이 먼저 끌리는 순서를 따라, 복숭아부터 차근히 풀어본다. 향이 먼저 다가오는 과일이니, 이야기 역시 그 향에서 시작하는 게
2025.07.25 09:18:3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스러지다’와 ‘쓰러지다’
우리말은 비슷한 것이 많아 헷갈릴 때가 있다. 뉴스를 듣다 보면 이것이 아닌데 하면서 듣는 경우도 종종 있다. 뉴스를 전하는 사람들이 맞춤법에 관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냥 평소에 쓰던 대로 방송을 해서 틀리는 것을 자주 보았다. 예전에 ‘세 살박이(x)’와 ‘세 살배기(o)’에 대해 쓴 글이 있다. 당시에는 늘 쓰던 습관에 준해 올린 것인데, 아침에 잘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7.25 09:17:53
장철민 국회의원, 충청 지자체장 집단 출장 질타 "네 명이 다 갈 필요 없다"
폭우 피해 속 주민 곁에 없는 행정 책임자들에 쓴소리, '주인공 욕심' 꼬집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충청지역 4개 지자체장이 폭우가 전국을 휩쓴 가운데 유럽 출장을 떠난 사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가 충청을 비롯한 전국을 휩쓸고 내주에도 또 폭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청 4개 지자체장이 나란히 유럽 출장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5.07.24 17: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