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26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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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세종의 미래는 공장이 아니라 반도체 생태계에 있다.
행정수도를 넘어 산업수도로 가기 위한 선택
최근 정부가 충청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종시에도 새로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민선 시장 역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 유치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가 반도체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대기업 공장 하나를 가져오기 위해서가 아니다. 반도체 유치의 본
박준환 세종지식재산센터 센터장
2026.06.26 12:13:51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해물육수(海物肉水)’ 유감
지난 번에 육수와 채수에 관한 글을 올렸더니 반응이 참 좋았다. 거의 대부분의 독자들이 육수만 생각하고 채수에 관한 것은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필자가 채소를 우려낸 국물은 채수라고 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고, 학회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일 것이 있어서 오늘의 주제로 삼아 보았다. 여름에 먹는 냉면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6.06.26 12:07:44
[박재혁의 세무이야기] 부자 증세가 곧 조세정의일까
조세평등주의는 부자 차별이 아니다 세금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바로 부자 증세다. 재정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늘 등장하는 해법이기도 하다.실제로 우리 세법은 누진세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소득이 많을수록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 이는 조세평등주의와 응능부담 원칙에 기초한 제도다.그렇다면 부자 증세는 언제나 정의로운 것일까. 의
박재혁 세무사
2026.06.26 12:00:24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 가락] 전통공연, 어디서 볼까?
지치기 쉬운 초여름의 길목, 6월이 찾아왔다. 한낮의 햇볕이 제법 뜨거워지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시원한 그늘이나 에어컨 바람이 반겨주는 실내 공간을 찾게 된다. 이 시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극장과 전시장, 박물관 같은 곳들은 가장 완벽한 피서지 중 하나이다. 문득 질문을 던지고 싶다. “이번 주말에 전통공연 보러 가실래요?”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가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6.06.26 11:55:15
[문상윤의 로컬푸드 이야기] 못난이는 죄가 없다
식품학자가 푸는 지역경제 ①버려지는 농산물을 돈으로 바꾸는 식품과학
음식은 농부의 밭에서 시작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손과 기술을 거친다. 그 길목마다 식품과학이 숨어 있고, 바로 그 과학이 지역의 농산물을 더 오래, 더 값지게, 더 믿을 수 있게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이번 〈식품학자가 푸는 지역경제〉 연재는 그 가능성을 세 편에 걸쳐 풀어 보려 한다. 첫 번째 글은 모양 때문
문상윤 식품영양학 박사
2026.06.26 11:31:52
차량에 손목 툭 "핸드폰 깨졌다"며 돈 뜯어낸 20대 구속
대전서 55회 걸쳐 1370만 원 편취, "인터넷 도박 빚 갚으려 범행"
대전지역 이면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운전자들을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20대 무직 남성 A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고의 사고를 낸 뒤 들고 있던 휴대전화가 떨어져 파손됐다고 속여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런
이재진 기자
2026.06.25 19:49:25
대전 새내기 소방관 27명 임용
화재·구조·구급 등 실전 훈련 마쳐, 시민 안전 최전선으로 배치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소방공무원 27명이 정식 임용됐다. 대전소방본부는 25일 오전 대전동부소방서에서 ‘2026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 분야 10명, 구조 분야 1명, 구급 분야 14명, 안전 분야 1명, 화학 분야 1명 등 총 27명이다. 이들은 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2026.06.25 19:48:55
충남대병원 정예성 전공의, AI 전기진단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의료진 의사결정 돕는 '하이브리드 AI 시스템' 개발, 학회 최우수구연상도 수상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예성 전공의의 연구논문이 신경근육질환 및 전기진단 분야의 국제학술지 'Muscle & Nerve'에 게재됐다. 정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2026년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성과도 인정받았다. 게재된 논문은 규칙 기반 모델과 대규모 언어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시스템
2026.06.25 19:48:34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보훈가족에 깊은 경의 표해
김태흠 충남지사 “국가 위한 헌신이 최고 예우 받는 사회 만들겠다”
충남도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 교육감, 박경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김지면 32보병사단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이상원 기자
2026.06.25 19:47:56
김동일 보령시장, 12년 소임 마무리…“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 영원한 시민으로 남을 것”
그린에너지·스포츠 허브 등 미래 초석 다져…인구 감소·지방소멸 흐름 막지 못한 점 등 아쉬움으로 꼽아
"퇴임한 후엔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보령시민으로 돌아가겠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1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시민과 공직자, 언론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마지막 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김 시장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4380일 동안의 여정을 “시민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영원한 보령 시민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겠
2026.06.25 19: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