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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영끌' 열풍에 은행 신용대출 5년 만 최대…'마통' '보험대출' 수요까지 폭증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신용대출이 5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주식 투자 붐이 일어나면서 빚을 끌어다 쓰는 위험한 투자가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은행권의 대출 규제가 본격화하기 전 '막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6월 개인 신
이대희 기자
2026.06.29 05:27:44
고유가 피해지원금 풀리자 골목상권 매출 10.6% 늘었다
중기부, 민간 매출 데이터 분석…부산 16% 최고·제주 5.2% 최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3주간 골목 상권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이같이 골목상권 소비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한 2차 지원금
연합뉴스
2026.06.28 16:33:50
지난달 개인 신용융자 예년대비 18조 늘어…금감원, '빚투' 동향 점검
'빚내 투자' 위험 지속안내…군장병 등 금융투자교육 확대, GA 질서 문란행위 단속도 논의
최근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했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차입 주식매수 관련 동향을 직접 챙겼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이찬진 원장 주재로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는 지난 3월에 출범한 원장 직속의 소비자보호 관련 최상위 자문기구다. 금
2026.06.28 16:30:05
최태원 SK 회장 "대만 GDP 성장률 13% vs. 한국 3%, 이유는..."
[토론회] 장영재 KAIST 교수 "한국, 로봇이 아니라 공장을 수출해야"
"대만의 1분기 GDP 성장률이 13.7%를 기록했습니다. 놀라운 숫자입니다. 한 국가의 경제 규모가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AI라는 거대한 흐름에 제대로 올라탔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는 앞 숫자가 빠진 3%대 성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체된 기존 산업에 AI를 이식해 성장 속도를 높이고, AI 자체를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내야만 대한민국의
전홍기혜 기자
2026.06.26 14:05:21
SK최태원·노소영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7월 24일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관련 파기 환송심이 오는 7월 14일 선고된다.
박세열 기자
2026.06.26 10:58:31
'흡혈귀 경영' MBK는 어떻게 홈플러스를 망가뜨렸나?
[MBK, 홈플러스를 사냥하다] ① "천박한 투기자본" MBK, '사회 안보' 해치는 '약탈 경영'
노동은 '사회 안보'(Social Security)의 문제다. 우리는 IMF 구조조정 사태를 거친 후 '대량 해고'가 어떻게 사회를 망가뜨리는지 지켜본 경험이 있다. 이후 신자유주의 개혁이 가속화되면서 어느새 '사모펀드'는 우리 삶의 주변에 익숙하게 다가와 있다. 사모펀드에 대한 논쟁은 자본 시장과 노동 시장에서 여전히 뜨겁게 진행 중이다. 한편에서는 사
2026.06.26 08:58:28
"시장 현실 반명 못하고 매수심리만 자극하는 주간 집값통계, 폐지해야"
경실련 "전체 아파트도 아닌 표본 3~4만 호를 대상으로 조사 이뤄져"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집값통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주간 집값통계는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아파트가 아닌 표본 3.4만호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며 "심지어 집값통계는 실거래 사례와 인근 지역 거래사례를 기반으로 산정되지만, 거래가 없었던 경우에는
허환주 기자
2026.06.25 15:32:06
경기신보, 기업 체감 정책 위한 '고객자문위' 현장 개최
고객 제언 창구 운영 통한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25일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소상공인이 직접 체험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객의 '제언'을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문위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023년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제1회 자문위원회
김봉규 기자
2026.06.25 15:24:13
불붙는 자산시장 빚잔치와 대조되는 '실물 경제 냉기'…韓, 日 '잃어버린 30년' 길에 들어섰나
한국의 자산시장이 빚을 끌어온 공격적 투자로 불붙고 있지만, 경제의 근본 체질을 나타내는 실물 경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무너지고 있다. 일본식 장기 불황의 초입에 한국이 들어선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다. 실제 최근 한국 자산시장의 과열과 실물 경제의 대비는 일본 경제의 거품이 꺼지기 직전 상황을 여러모로 떠올리게끔 한다. 부실화하는 가계…소비 실종
2026.06.24 21:29:36
'빚투'에 지른 돈, 1년새 두배 급증… 증권사 '빚투' 금액만 39.4조, 역대 최대
한국 투자자가 '빚투'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이 지난 달 말 기준 39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5월 말 기준 신용융자·신용미수 잔액은 1년 전 같은 달(19조200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39조4000억 원에
2026.06.24 16: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