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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정청래 '오빠' 발언 비판…"성인지 관점 부재 여실히 드러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를 지원 유세할 때 어린이에게 "오빠"라고 부르게 한 것을 두고 여성단체가 비판했다. 5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명에서 "사회적 관계에서 '오빠'란 호칭은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을 종속적 위치에 두는 남성 중심의 권력구조의 상징으로 비판받아 왔다"며 "사회적인 공적 공간에서
이대희 기자
2026.05.05 17:27:26
[속보] 길가던 여고생 살해한 20대 남성 범행 11시간 만에 검거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여자 고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범행 11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5일 경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4분경 사건 현장 인근의 광산구 첨단지구 주거지 앞 노상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이날 밤 0시 11분경 광주 광산구 월
2026.05.05 12:52:25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에 생각하는 노동
[복지국가SOCIETY] 노동의 주체성 회복해야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가 노동 현장을 전방위적으로 잠식하고 있다. 과거의 기계화가 육체노동의 보조에 그쳤다면, 이제는 판단과 실행을 동시에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이 설 자리에 대한 현실적 위협을 실감하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어느 시대든 노동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
김대석 광명마을대학 이사장
2026.05.05 06:03:12
[속보] 故김창민 감독 때려 숨지게 한 30대 피의자 등 2명 구속…"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영화감독 김창민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2명이 구속됐다. 4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상해치사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31)씨 등 피의자 2명의 영장 실질 심사에서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 구리시 내 한 식당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던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박세열 기자
2026.05.04 16:14:34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사라졌다
[시민건강논평] 아이들의 삶, 그 자체가 행복하려면
요즘은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어디에 있을까?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찾기 어려운 아이들은 학원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사교육 공화국이다. 방과 후 학원 뺑뺑이를 도는 학생들을 마주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교육의 대상이 점점 저연령화됨에 따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교육도 성황이다.
시민건강연구소
2026.05.04 12:46:44
특검, '징역 4년' 김건희에 상고…김건희도 불복해 대법원 상고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4일 특검은 서울고법 형사15-2부(고법판사 신종오 성언주 원익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전 대표 측도 지난 30일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김 전 대표는 1심에서 징역 1년
2026.05.04 10:36:57
검찰개혁 자문위원 "경찰 판단 뒤집힌 사건 0.74% 불과? 대국민 통계 장난"
"송치 사건,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 하는 게 일상…엉뚱한 주장으로 오해 없어야"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경찰 판단이 뒤집힌 경우는 전체 송치 사건의 0.74%에 불과하다는 경찰 측 주장을 두고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이 "대국민 통계 장난"이라고 반박했다.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2일 페이스북에 경찰 측 주장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양 변호사는 지난 2020년까지 참여연대 공익
박상혁 기자
2026.05.03 20:25:26
직장인 52.4% "AI 기술 도입 이후 채용 규모 줄었다"
직장인 절반 "AI 도입해도 업무량 변화 없어"…26.7% "오히려 업무 늘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일터 과반이 채용 규모를 줄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직장인 4명 중 1명은 AI 기술 도입 후 업무가 늘어났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같은 달 8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밝혔다.(신뢰수준 95%, 표본
2026.05.03 18:55:18
방송계 종사자 77.8% "업무 중 성희롱·성폭력 피해 겪었다"
가해 유형 1위는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및 평가'…피해자 63% "신고해도 사후조치 없어"
"감독님이 '남자친구와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 '팬티는 회색이냐', '여자는 살집이 좀 있고 나와야 할 곳이 나온 여자가 좋다' 하더니 새벽에 번호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전화, 문자가 와서 차단한 적이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볼에다가 뽀뽀를 한 제작사 대표가 아직도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나이도 어리고 막내 작가였기 때문
2026.05.03 17:03:00
활동 재개 전광훈 "윤석열 배짱 없어…변호인단은 멍청"
"尹, 할일 없이 새벽 4시부터 성경만 읽어…내가 구속되면 대한민국 망한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을 향해 "배짱이 없다", "멍청하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3일 전 목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난달 26일 예배 영상을 보면,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정청래가 법사위원장이 돼서 내란죄를 뺐다. 그러면 윤
2026.05.03 14: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