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6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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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대통령실 출입? 신의한수·고성국도 넣어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의 <고발뉴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이 대통령실 기자단에 새로 포함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보수 유튜버도 출입기자단에 등록시켜야 한다고 대통령실에 지적했다. 25일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친명 유튜버로 대통령실 출입기자를 잡도리하겠다는 거냐'며 "그러면 보수 시사 유튜버도 출입
이대희 기자
2025.07.26 05:14:07
폭염기 2시간에 20분 휴식? 중소 건설현장·농촌에선 "딴나라 얘기"
폭염 규칙 적용 제외된 택배·배달 노동자들은 "추가 대책 마련해야"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작업장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의무화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 일주일을 맞은 가운데, 노동 현장에선 해당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노동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프레시안>이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대표적 적용 대상인 건설업의 경우 대기업을
최용락 기자
2025.07.26 05:13:34
양대노총 "尹이 거부권 행사한 노란봉투법에 후퇴안 논의? 용납 못해"
김영훈 노동부 장관, 양대노총 위원장 만나 '달래기'…"어찌 후퇴할 수 있나. 도리 다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키려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대노총이 "한 치의 후퇴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계 '달래기'에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진보당과 함께 연 25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을 향해 "현재 논의되는
2025.07.25 20:58:19
"한겨레, 구성원 반발에도 허핑턴 매각 추진…진보지 존재 이유 져버려"
허핑턴 노조 "실질적 사용자는 한겨레 최우성 사장, 노조와 공식 교섭 나서야"
한겨레가 자회사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자회사 일방 매각은 진보지인 <한겨레>의 존재 이유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구성원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노동조합은 25일 서울 마포 한겨레신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우성 한겨레 사장이 허핑턴을 졸속매각하려 한다"며 "허프를 팔아 넘기려는 곳은 CEO 동
2025.07.25 20:30:40
"이재명 반도체특별법엔 청소년·노동자 생명 안전이 없다"
반올림 등 "직업계고·청년 노동자, 안전망 없이 위험한 반도체 공장에 내몰려… 반도체특별법 즉각 중단"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중심의 특별법을 추진하고, 반도체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하겠다는 발표를 보며 실망감이 컸다. 산업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그 산업을 지탱하는 사람의 생명과 인권이 우선시돼야 하지 않은가? 내 아들처럼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과 초년 근로자들은 더 위험에 취약하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는, 안전하게 일하
손가영 기자
2025.07.25 19:30:58
'국민주권시대'라는 이재명 정부, 에너지 주권은?
[초록發光]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보루, 공공재생에너지법
여지없이 기후재난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2025년, 우리는 산불, 폭우와 폭염이 치명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정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란·외환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보다 기후위기와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대통령령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2025.07.25 19:13:56
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이날 오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 40%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83개
연합뉴스
2025.07.25 16:51:14
국힘 주요 당직자, '아내 성착취물' 촬영·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
국민의힘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가 아내에 대한 성 착취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대전지역 민방인 TJB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주요 당직자가 성 촬영물 불법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촬영 대상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내로, 아내는 남편에 의해 수년 동안 다른 남자들과의 가학적인 성행위를
박세열 기자
2025.07.25 15:32:16
法 "尹, 비상계엄 따른 정신적 손해 위자료 10만 원 지급하라"
'윤석열 내란행위 위자료 청구소송' 제기한 105명 승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시민들이 승소했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시민 105명으로 구성된 '윤석열 내란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 준비모임'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서어리 기자
2025.07.25 14:57:32
유급 의대생 8천명 2학기 수업 복귀…추가 의사국시도 시행
교육부, 의대 총장들 건의 수용 방침 밝혀…학칙 개정에 특혜 논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천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2학기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생이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로 시험도 시행하기로 했다. 윤석열 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반가량 파행 중인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지만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
2025.07.25 14: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