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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도 野도 부산행" 추석 앞두고 PK 민심잡기 '총력전'
與 "가덕도신공항 차질없이" VS 野 "해양수산부 이전 찬성 선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가 앞다퉈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 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부 이전을 언급하는 등 지역 현안을 내세우며 내년 지방선거 격전지로 떠오른 PK의 민심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5일 부산을 찾아 첫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역 불균형을 극복할 새로운 중심축으
강지원 기자(=부산)
2025.09.24 11:13:59
부산 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관내 유료도로 순차적 확대 추진
오는 11월부터 부산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통행료가 출퇴근 시간에는 면제된다. 또한 관내 유료도로 전체에 대한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통행료를 출퇴근 시간에는 면제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까지 각 3시간씩 통행 차량에 대해 영구적으로 통행료가 면제된
2025.09.23 16:14:39
부산교육청,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부문 첫 수상
현장 밀착형 소통 전략...교육정책 신뢰 회복·지역 경쟁력 강화 의미
부산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관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교육청이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으로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교육정책 신뢰회복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2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
윤여욱 기자(=부산)
2025.09.23 16:12:31
고리원전 사용후핵연료 '임계치' 직면... 3·4호기 저장률 100% 눈앞
민주당 김동아 의원 "국민 안전 위협...중간·영구처분 대책 서둘러야"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률이 전국 원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안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고리 3·4호기는 저장률이 각각 99%와 98%로 사실상 포화 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2025.09.23 16:10:12
부산 찾은 정청래 "부울경 30분 시대 실현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가덕도신공항·웅상선 등 지역 교통 현안에 추진 의지 보여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을 찾아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부울경 30분 시대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교착 상태에 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언급하며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를 열
2025.09.23 11:47:45
추석 연휴 59만 인파 몰리는 김해공항 '대혼란 예고'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노조 파업까지...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 필요성 커져
추석 황금연휴 맞아 김해공항이 내국인들의 대규모 출국과 함께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 공항노조 파업 예고가 동시에 겹치면서 부울경 지역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김해공항 이용객은 약 5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5만3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9%
윤여욱 기자(=부산/울산)
2025.09.23 11:30:50
BIFF 개막 후 티켓 사기 잇따라... 경찰 수사 착수
"공식 예매처 이용" 당부, 제도 보완 요구 커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과 함께 매진된 영화 티켓을 빌미로 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면서 관람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7일 접수된 개막식 티켓 양도 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관련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피해 방식은 대체로 비슷해 BIFF 관련 오픈
2025.09.23 11:21:22
"국내 최대" 외치던 부산 드론 축제, 시작 지연에 돌연 취소까지
25분 늦게 시작해 중국팀 공연 도중 중단... 美팀 무대·관객 투표도 무산
부산시가 '국내 최초·최대 규모'를 내세우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부산월드드론페스티벌이 허술한 운영으로 시민들의 거센 실망을 자초했다. 예고 없이 지연된 데다 예기치 못한 종료까지 겹치면서 국제적 행사라기보다 졸속 행정의 민낯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드론축제는 사전 안내도 없이
2025.09.22 18:07:11
부산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이용 2%대 정체..."구매 목표제 필요"
구·군은 증가, 본청·산하기관은 감소...사회적경제 활용 격차 심화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금액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지만 구매 비율은 2%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이용금액은 6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억원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용률은 2.89%로 2% 후반대에 머물며 수년 째 정
2025.09.22 18:06:13
부산항만공사, 네이버클라우드와 AX 혁신 '맞손'
업무협약 체결하고 네이버 AI 기술 부산항서 실증
부산항만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항만의 AI 전환(AX)을 위해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네이버클라우드와 BPA 사옥에서 '부산항 AX 혁신을 위한 전략적 AI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스마트 항만 트렌드에 맞춰 부산항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A
2025.09.22 18: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