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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사건'에 이언주 "조국, 눈치보며 SNS 정치 심히 유감…최강욱, 신속 조치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을 빚고 있는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당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눈물로 당을 떠났다. 이유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성추행과 그를 방치한 당에 대한 분노라고 한다"며 "조국 전
박세열 기자
2025.09.06 13:01:34
김정은, 시진핑 옆보다 원산에서 트럼프와 사진 찍는 게 더 이득일 수 있다
[정세현-박인규의 정세토크 시즌 2] '페이스메이커'만 하기에는…
미러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 중국의 세계 2차대전 80주년 승전 기념일까지 동북아를 둘러싼 외교 이벤트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한국이 지금 어떤 대외적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박인규 상임고문은 3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가진 대담에서 지난 3일 열린 전승절 행사와 관련 "10
이재호 기자
2025.09.06 11:29:21
트럼프, 한국인 무더기 체포에 "불법체류자인 듯…체포는 자기 할 일 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서 벌어진 이민단속에 대해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illegal aliens)였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언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나는 그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 직전에야
2025.09.06 09:47:44
'전한길 현상'? 불모지 국힘이 만들어낸 '병리적 증상'
[박세열 칼럼] '전한길 현상'은 누가 주물해냈나
유튜버 전한길 씨가 '핫'하다. 전한길은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장동혁을 밀었다. 장동혁은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득표율 50.27%를 얻어 당선됐다. 김문수는 49.73%로 두 후보 표차는 불과 2300여표 차이였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결선투표 전 이미 장동혁(36.85%)과 김문수(31.54%)의 합이 68%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국민의힘 적극 지
2025.09.06 06:18:28
민주당, 9.25 본회의에 정부조직법과 '방통위 해체법' 같이 올린다
한정애 "정부조직법,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처리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개혁 등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를 해체하고 이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사실상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금융감독위원회'로 통합하는 내용의 법안도 정부조직 개편과 함께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
곽재훈 기자
2025.09.05 21:59:59
주병기, 美 통상압력에 부담…"온라인플랫폼법 추진 어렵다"
"대기업 내부거래 등 제재, 얻는 이익 능가해야"…세금 체납엔 "죄송, 실수였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온라인플랫폼법' 추진 전망과 관련, 미국의 통상 압력을 에둘러 언급하며 난색을 표했다. 대기업의 내부거래 등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그런 행위에서 얻는 이익을 능가하도록 충분"한 제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세금 체납 등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주 후
2025.09.05 21:59:45
민주당, 어제는 공청회 오늘은 청문회…'검찰개혁' 입법 박차
국민의힘 퇴장으로 범여권만 참석, 파행 진행…검찰수사 성토 줄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찰개혁 입법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검찰개혁 입법 청문회'가 5일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열렸지만, 국민의힘의 강력한 반발로 파행 운영됐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오전 회의에서 청문회 증인·참고인들이 친여 성향 일색이라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와 별도 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 내정자인
2025.09.05 19:59:36
김성태, '초선 가만히 있어' 나경원 논란에 "미우나 고우나 간사 선임부터 해야"
나경원 사과 필요성에는 "동기 부여한 법사위원장이 선임해 줘야 입장 나오는 것"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지난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충돌 과정에서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한 나경원 의원 언행의 부적절성을 인정하면서도, 격앙된 법사위 분위기를 조성한 데에는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5일 CBS 라디오에서 "'나 의원은 내란죄에 가담한 의혹이 있다'
김도희 기자
2025.09.05 19:59:21
이준석, TV토론 성폭력 묘사 발언 징계 여론에 "과학적으로 의미없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에 "검열 강화" 우려하면서도 "처벌 더 강화해도 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이 지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구체적 성폭력을 묘사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온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과학적으로 하면 안 되는 조사", "과학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5일 금태섭 전 의원이 진행하는 불교방송I(BBS) 라디오 방송 대
2025.09.05 19:59:18
트럼프, 미국에 투자해 달라더니 한국 배터리 기업 공장에서 수백 명 체포…대체 왜?
전례 없는 대규모 구금 배경 아직 파악 안되고 있어…미측 "450명 불법체류자 단속" 주장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현지시간 9월 4일 목요일 미 조지아 주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배터리 공장 건
2025.09.05 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