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6일 15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최민희 논란에 민주당 고심…"정청래, 崔에 전화로 경위 물어"
박수현 "직접 전화한 것 자체가 메시지…국감 끝나면 입장 정리"
더불어민주당이 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과 'MBC가 친(親)국민의힘 편향'이라는 발언 논란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염려하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정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9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먼저 문
곽재훈 기자
2025.10.29 16:27:40
무궁화대훈장·금관 선물받은 트럼프 "당장 착용하고 싶어"
최초 2번째 국빈방문…대통령실 "오찬에 '황금빛 디저트'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한 일정을 공식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무궁화대훈장을 수여받고, 이어 특별 제작한 신라 금관 모형을 선물받으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이후 국빈 오찬과 APEC 정상 만찬, 이튿날 방한하는 시진핑 주석과의 미중정상회담 등 1박2일 간의 방한 일정을
2025.10.29 16:13:23
李대통령 "대미 투자 확대"…트럼프 "남은 먹구름 곧 걷힐 것"
트럼프 만난 李대통령 "김정은에 회담 제안만으로도 평화의 온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열린 경주에서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국빈으로 대한민국을 두 번째 방문한 유일한 분"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무궁화대훈장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저희가 수여하
임경구 기자
2025.10.29 16:01:33
'김현지 출석' 극한 대치에…대통령실 국감 '증인 0명'
'오전만 출석' 제안한 여당 "김 실장 남편은 왜 부르나"…국힘 "반드시 출석해야"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 진행하는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에는 1명의 증인·참고인도 나오지 않게 됐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가 벌인 대립의 여파다. 여야의 일반증인·참고인 '합의 불발'로 운영위 국정감사는 '증인 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 달 6일 예정인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김도희 기자
2025.10.29 14:58:37
트럼프, 대통령 세 번 못하니 다음엔 부통령으로? "세 번째 출마 못해 안타까워"
김정은과 만남 가능성에 "중국에 초점 맞추고 싶다…머지 않은 미래에 만날 것" 이번에는 사실상 포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에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방한의 초점은 중국에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멀지 않은 시점에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사실상 이번에는 북미 정상 간 회동이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일본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
이재호 기자
2025.10.29 13:33:11
민주당 "서울시, '한강버스' 사고 은폐 정황…오세훈 알았나"
"무탑승 시범운항 중 5톤짜리 철제 부표와 충돌…운항 재개 연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고 은폐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오 시장을 압박했다. 민주당 천준호 의원 등 민주당 소속 국토교통위 위원들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탑승 시범운항 중이던 한강버스 101호가 수면 위의 철제 부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서울시가 이를
한예섭 기자
2025.10.29 12:43:54
서정욱 "한동훈 도려내도 어차피 국힘표, 韓 지지자? 국힘 내에서도 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선거에 안 나온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서 변호사는 28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지방선거에 안 나간다는 것은) 그건 지금 생각이고 지방 선거, 즉 광역 단체장 선거를 말한 것"이라며 "
박세열 기자
2025.10.29 12:43:09
李대통령 "보호무역·자국우선주의 시대…다자주의 협력 선도할 것"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연대·협력이 밝은 미래의 비결"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막이 오른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에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면서도 다자주의적 협력으로 이를 돌파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APEC 최고경영(CEO)
2025.10.29 10:56:08
국힘 "최민희 딸, SNS엔 작년 9월 결혼 표기…전무후무 권력형 결혼 비리"
국정감사 기간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국민의힘이 "여당 상임위원장이 된 2025년 국정감사 시기에 맞춰 결혼식을 치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주장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최민희 위원장의 딸이 이미 지난해 9월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소셜미디어에 결혼 날짜를
2025.10.29 10:30:47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직전까지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
북미회담 가능성엔 "징후나 움직임 없지만 ‘트럼프 스타일’ 있기 때문에 열어놔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홍보수석은 29일 한미정상회담 당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APEC 기간 중 관세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실패인가'라는 질문에
박정연 기자(=경주)
2025.10.29 10: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