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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조 변화에 선 그은 李대통령…6.3 역풍 겪고도 '특검' 힘싣기
[취임 1주년 회견] "지방선거, 국민들의 경고…2년차 국정, 더 빠르게"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성공은 아니다"고 평가하면서도 선거에 악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평가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에 힘을 실었다. 부동산 정책 등 민생경제 정책의 기조 변화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지방선거 종료와 함께 시작된 집권 2년차에도 여야 갈등이 잦아들기 어려울 전망이다. 8일 청와대에서 약 3시간가량 진
임경구 기자
2026.06.09 06:00:58
재선거 요구하며 '서울 승리'는 챙긴다?…장동혁, 또 사퇴 거부
의원들은 연일 '거취 표명' 촉구…"투표지 부족 사태, 선거 책임 방패 안 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대정부 공세 수위를 올리며 선거 패배에 관한 당내 비판은 묵살하고 있다. 대표직에서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도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 거취 정리에 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장 대표는 '지금 집중할 건 재선거 문제'라며 불편함을 표시했다. 장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김도희 기자
2026.06.09 04:31:27
李대통령 "감사조차 할 수 없는 선관위…방임할 수 없는 상황"
김민석 "필요하면 헌법 고쳐야"…조희대 "충격적이지만 전화위복 계기 되기를"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선관위를 제외한 4부 요인들과 만나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등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명확한 진상 규명을 비롯한 책임자 처벌과 함께 대대적인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시사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는 각각 선관위의 견제받지 않은 헌법적 독립성 개선을 지적하고 개헌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
2026.06.08 21:29:24
국민의힘, 李대통령 취임 1년 회견에 "참담…'재판취소 특검' 포기하라"
[취임 1주년 회견] 장동혁 "재선거 요구 답하라"…극찬한 정청래 "대체 불가한 대통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관해 "'이재명 유니버스'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자화자찬 일색'이라고 깎아내렸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청년 일자리 정책 등을 비롯해 특히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단 한 마
김도희 기자/한예섭 기자
2026.06.08 21:28:56
李대통령 "이스라엘, 주권·인권·국제규범 위반이어서 지적한 것"
[취임 1주년 회견] "중동전쟁 쉽게 안 끝나겠지만…원유수급·물가 위기 없을 것"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 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자신이 이스라엘의 가자 구호선단 나포 등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던 데 대해 "이건 주권의 침해이기도 하고, 국제규범 위반이기도 하고, 인권 침해이기도 해서 문제 지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회견에서 이 문제와 관련 "국가 주권이 존중돼야 된다. 사람의 보편적인 기본적 인권도 보장돼
곽재훈 기자
2026.06.08 20:23:05
與지도부, 선거 책임론 반발…"이런 목소리들이 아쉬운 결과 만든 것"
김영록 전남지사 '반청' 행보엔 "근거 없이 지도부 비난…있을 수 없는 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결과를 둘러싼 '패배 책임론'이 당내에서 분출한 것을 두고 "이런 여러 목소리들이 하나로 통합되지 못하고, 단결하지 못한 게 아쉬운 결과를 만든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언주 전 최고위원 사퇴 등으로 불거지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에 정면으로 반발한 것. 조 사무총장은 8일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6.3 선
한예섭 기자
2026.06.08 19:02:57
李대통령 "지방 행정통합, 다음 지방선거까지는 불가능"
[취임 1주년 회견] 개각 질문엔 "적정한 시기·규모" 원론만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 행정통합 추가 추진과 관련 "아마도 현실적으로는 다음 지방선거까지는 통합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으로 이미 국민이 뽑은 대표들이 다 있는데 '너 그만둬', '중간에 시의원 도의원 다 그만둬' 할 수 있겠느냐. 아마 불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현실
2026.06.08 19:02:41
연일 '재선거' 무리수…장동혁 "서울·경남 등 결과 뒤바뀔 수 있었다"
정부·여당 '국조·합수본' 해법에도 "진정성 믿기 어려워…재선거가 먼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전국 단위의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장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 요구는 재선거"라며 "저에게 '정치쇼'라고 말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SNS나 국회에 숨어서 그런 말 하지 말고 올림픽 공원에 모여 밤새 재선거를 외치는 시민들 앞에서 그 이야기를 한 번
2026.06.08 17:30:22
李대통령 "북핵, 지금은 '핵 모라토리움·ICBM 개발중단'만 협상해야"
[취임 1주년 회견] 단계적 접근론 재강조…日엔 "군수지원협정 받아들이기 어렵다 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른바 단계적 접근론을 재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연 회견에서 "현실과 이상 중 한 쪽에 매몰되면 안 된다"며 "정치에서 제일 무책임한 게 방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객관적 상황은, 제재를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있지만 중국 쪽 문이 확실히 닫혔는지 알 수 없고 러시아 쪽
2026.06.08 17:30:02
흥분한 국힘…신동욱 "이것은 혁명, 이정도 인파면 민주당 지표로 100만명"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위를 '혁명'이라고 주장하면서 국민의힘이 '재선거 해법'을 내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8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벌어진 시위에 대해 "도화지를 나눠주면서 태극기 그려서 들고 있다"면서 "이번 시민운동을 도화지 혁명이라고 명명
박세열 기자
2026.06.08 16: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