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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나의 처절한 분투와 노력에도 스스로 분열하고 추락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그동안 당과 보수진영의 위기에 나는 단 한순간도 뒤로 물러서거나 게을리한 적이 없었다. 일종의 당의 맏딸로서의 책임감이었다"며 "그러나 결국 나의 처절한 분투와 노력에도 당은 내부의 서로를 겨누며
허환주 기자
2025.07.20 10:02:28
민주당 내에서도 반대 "이진숙 임명, 강행하면 이재명 개혁 장애물 될것"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만나온 교육계 인사들과 시민사회는 이해관계자가 아닌 시민의 시각에서 우려를 전하고 있다"며 "특
2025.07.20 07:28:35
'내란 특검', 윤석열 구속기소…"구속기간 연장해도 실효성 조사 어려워"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박지영 특검보는 19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에게는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 계엄 관련 허위 공
2025.07.19 23:11:40
'친윤' 압수수색에 분노한 나경원 "없는 죄도 만들어내…야당 전체를 제거할 것"
윤석열 정부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3대 특별검사팀이 '친윤' 핵심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을 두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제 드디어 시작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상현, 임종득 의원에 이어 오늘 권성동 이철규 의원까지. 네 번째 압수수색 영장이 연달아 집행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3대 특검
2025.07.19 21:08:27
김한규 "윤석열, 간수치가 5배 높아? 국민은 술 때문이라 생각할 것"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 심사에서 자신의 간수치가 높다고 진술한 것을 두고 "국민들이 들으면 술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사실 간 수치가 5배나 일반인보다 높다는 건 안타깝긴 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몸이 아프다고 다 석방이 되는 건 아니고 그거는 병보
2025.07.19 20:02:45
안철수, 전한길 입당에 "해당행위란 윤석열 다시 세우는 것…탈당권유 착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송언석 비대위는 조속히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전한길씨에 대한 탈당 권유 절차에 착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행위'란 다른 것이 아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세우고, 극단 세력을 비호하는 행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을)택한 길', '전한길'은 결국 우리를 불지옥의
2025.07.19 15:56:42
이승만 하야 이후 재개된 한일 문화재 반환 논의…구체적 원칙도 나왔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1부 ⑥ 제5차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교섭
제5차 한일회담 개최와 '문화재 반환의 7항목' 제안 한일 양국은 이승만 대통령 하야로 중단되었던 한일회담을 1960년 10월 25일부터 개최한다. 제5차 한일회담에서 문화재 반환 교섭은 제4차 회담과 동일하게 문화재소위원회에서 진행되었다. 엄요섭 수석위원은 제1차 문화재소위원회(11월 11일)에서 다음과 같이 문화재 반환 교섭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2025.07.19 14:58:21
장예찬 "한동훈 나가냐, 전한길 나가냐 당원 투표하면 한동훈이 더 많을 것"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출신의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법적인 문제가 도드라지거나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일개 평당원으로 입당하는 것을 막을 법적 근거가 있나"라고 사실상 두둔했다. 장 전 위원은 18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결국 당원들의 뜻이 중요하
2025.07.19 05:02:41
'반지성주의자' 윤석열의 반달리즘, 대한민국을 때려 부수다
[박세열 칼럼] 우리 안의 '윤석열들', 반지성주의를 경계한다
'반지성주의자' 윤석열은 2022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반지성주의'를 이렇게 설명했다.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박세열 기자
2025.07.19 05:02:20
국민의힘 "경기지사 출마?"…윤호중, 웃으며 "가만 놔두시겠나"
"중대선거구제·결선투표제 공감…윤석열 관저 스크린골프장 조사할 것"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가능성을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다"고 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행안부 장관을 디딤돌 삼아 경기지사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저를 행안부 장관으로
김도희 기자
2025.07.18 23: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