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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서, 미국 '일극'에서 '다극화'로 재편…美에 의존했던 한국 불리해진다?
[정욱식 칼럼] 미중 합의한 '건설적·전략적 안정 관계' 안착되도록 역할 찾아야
6월 8〜9일에 평양에서 열린 조중(북중) 정상회담은 미국 단극 체제가 저물고 다극화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자리였다. 미국은 5월 중순에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했지만, 중국은 철저하게 침묵을 지켰었다. 그리고 조중 정상회담에선 비핵화 문제가 일체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조중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6.17 07:36:58
'유시민 노무현재단' 사퇴에 최민희 "누구 좋으라고 떠나냐"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도 "유족 재단 참여 문제는 개인적으로 반대"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직에서 물러난다고 하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누구 좋으라고 떠나시냐"고 했다. 최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노무현재단에 진심인 회원들께서 상처받고 떠나시면 어쩌냐"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진실이 이긴다"고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인 노건호 씨도 전날 입장문을 내
이대희 기자
2026.06.17 04:59:50
장동혁 "목표는 전국 재선거, 충북도 선거소청…당내문제 천착할 때 아냐"
당 안팎 사퇴 요구엔 "자판기 수준" 폄하…"'부정선거' 용어, 참정권 침해·투표용지 부족 표현한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의 비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국 재선거'를 목표로 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명확히 했다. 특히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자신의 거취를 포함해 모든 당무·정무적 사안에 대한 논의를 중단하고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해야 된다"고 장 대표는 주장했다. 재선거 요구를 당권 방어막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더욱 비등할 것으
곽재훈 기자
2026.06.16 20:32:05
임미애 "지지율 역전 충격…지도부, 민심 받아들이는 태도에 문제"
"정청래, 전대 출마 시 사퇴해야…1인1표제, 정당 가치에 맞나"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역전 현상을 두고 "충격적이었다"고 평하며 "민주당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민심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를 꼬집었다. 임 의원은 16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부 여론조사상의 지지율 역전 현상에 대해 묻자 "되게 충격적이었다", "저희한테는 매우 충격
한예섭 기자
2026.06.16 19:57:43
정성호 "올림픽공원 사적검문, 감금, 중국인 몰이…모두 처벌대상 현행범"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강력 경고…"도 넘는 일탈·불법행위에 엄중 대응"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항의 시위대 일부의 일탈행위와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무차별적인 사적 검문과 위협, 사실상의 감금과 근거 없는 중국인 몰이, 업무방해 행위는 모두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현행범으로 처벌의 대상"이라고 강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 정 장관은 16일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국민은 누구나 자
2026.06.16 18:58:45
국회 찾은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보고…"총 26개소 투표중단·지연"
선관위, 민주당 TF에 현황·재발방지 대책 등 보고…"투표 자체는 문제없이 완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제도 개혁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이렇게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을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너무나 뼈 아프고 참담하다"고 유감을 표명했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오후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TF'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2026.06.16 17:39:37
의총 패싱하고 "전면 재선거" 지른 장동혁…당내 반발 분출
소장파 "張,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당 이끌어"…친한계 "본인 선거면 재선거하자 했을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목표는 재선거"라며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 대한 '전면 재선거' 소청권자로 나선 것에 대해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장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결과에 영향을 주는 광역단체 선거를 소청 대상에 포함했고, 서울·경기·인천·부산·울산·광주전남 등에서 소청 대상 지역을 추가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실제로 장
김도희 기자
2026.06.16 16:32:11
정점식 "재선거 아냐" 수습하면, 장동혁 "재선거하자"…국힘 투톱 엇박자
'재선거' 주장에 거리두는 신임 원내지도부…소장파 의원들 "장 대표 독단 지나쳐"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등 6개 지역의 지방선거 결과에 불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재선거' 요구를 둘러싼 장동혁 최고위와 정점식 원내지도부의 견해차가 드러나고 있다. 장 대표는 '전면 재선거'를 앞세우지만, 정 원내대표는 선거소청 제기의 목적이 재선거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정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2026.06.16 15:00:15
오세훈, 장동혁 직격…'재선거 소청'에 "당 지도부 자리보전용 구호"
"張, 참정권 침해를 소모적 재선거 주장으로 몰아…흔들리는 입지 지키려는 정략"
6.3 지방선거에서 막판 대역전극으로 차기 대권주자 입지를 굳힌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한 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해 재선거를 주장하는 선거소청을 내기로 한 데 대해 "정략", "자리보전용 구호"라고 정면 비판했다. 오 시장은 1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에서 "당 지도부는 자리보전용 구호를 멈추고 국민의 준엄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2026.06.16 14:53:41
김민석, 올림픽공원 시위에 "선수들 왜 막나…불법행위 일벌백계"
"내가 내 사무실 가는데 왜 검문받아야 하나…무슨 권리로 통행 막나"
김민석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항의시위에 대해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이 열흘 넘게 봉쇄되고 있다"며 "정부는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말씀을 듣고 존중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빌미로 일부 참석자들이 타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 총리는 16일 국무
2026.06.16 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