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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힘 당대표 출마선언서 "계엄 유발 큰 책임, 민주당에 있다"
당내 쇄신론에 "내부 총질, '극우몰이' 용납될 수 없어"…지지자 일부 "尹이 옳았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23일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계엄 유발의 커다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이 만든 '극우'라는 못된 프레임을 들고 와서 극우 몰이를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당내 혁신 움직임을 "내부 총질"로 치부했다. 대선 패배 뒤 당이 공언한 '쇄신'에 역행하는 목소리를 낸 장 의원은 자신을 "보수의
김도희 기자
2025.07.23 19:01:36
김건희 특검, 윤석열의 "집사람은 손해봤다" 발언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도이치모스터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허위 발언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는 29일자로 통보한 윤석열 전 대통령 출석 요구서에 대선 경선 때 허위사실공표 혐의도 조사하겠다는 내용을 적시했다. 윤 전 대
박세열 기자
2025.07.23 19:01:15
강선우 사퇴에…대통령실 "국민 눈높이 맞는 후보자 찾겠다"
李 반응 묻자 "별말씀 없어"…대통령실, 강준욱 등 거듭된 인사 논란에 "송구"
보좌관 갑질 논란 등으로 정치권 안팎으로 사퇴 요구가 제기됐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브리핑을 통해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다
박정연 기자
2025.07.23 17:59:56
김병기 "윤석열·김건희 부창부수…양심 있으면 수사 협조해야"
민주당, 폭염·폭우 대응 총력…"피해복구·물가안정이 민생 필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폭염·폭우로 인한 민생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피해복구·일상회복에 더 속도를 내겠다",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김 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우는 멈췄지만 찌는 듯한 폭염 때문에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
한예섭 기자
2025.07.23 17:28:17
강선우, 결국 자진사퇴 "대통령께 죄송…당에 부담지웠다"
'갑질 논란'에 부정적 여론, 당 주류도 돌아설 조짐에 "여기까지였다"
지난 10여 일간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 입장을 밝혔다.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보좌진 갑질'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정영애 전 문재인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의 '예산 갑질' 폭로가 추가로 터지면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당내 친명 주류에서마저 사퇴 요구가 터져나오자 더는 버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강
곽재훈 기자
2025.07.23 15:55:56
박찬대 "강선우, 스스로 결단해야"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결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민주당 내에서는 일부 소장파 의원들로부터 비판적 의견이 일부 나오기는 했으나, 당권 주자이자 친명계 핵심 인사 중 하나인 박 전 원내대표의 언급은 무게감이 달라 파장이 주목된다. 박 전 원내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
2025.07.23 15:48:32
김성태 한탄 "전한길의 '놀이터' 된 당…이 비대위가 무슨 놈의 비대위인지 납득 안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유튜버 전한길 씨 입당 논란과 관련해 "당이 전한길의 놀이터가 되 버렸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한길 입당철회를 주장하는 비대위가 무슨 놈의 비대위인지 그것도 제가 납득이 안 간다"며 "어쩌다가 국민의힘이 이렇게 극우정치에 목소리를, 윤어게인의
2025.07.23 15:30:50
민주당 소장파, '강선우 강행' 기류에 이의…'갑질' 논란 후폭풍
김상욱 "국민 수용성에서 '과락', 당 분열·고립 우려"…김남희 "국민 눈높이가 우선"
'갑질 의혹' 등으로 적격성 논란이 이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강행' 기조를 고수하는 가운데, 당내 소장파 의원들 사이에선 강 후보자 임명 강행이 "국민 수용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2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 인사를 두고 "능력 부분이 다 검증된다손
2025.07.23 13:06:33
국민의힘 "강선우 인사청문회 하루 더 하자"
송언석 "정부 인사검증 시스템 존재하나"…최동석·강준욱 임명도 비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 후보자를 두고) '장관 자리가 탐이 난다면 차라리 의원직을 사퇴하고 장관을 시켜줘라' 이런 말이 나오고 있는 것 알고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2025.07.23 12:05:15
6000만 원짜리 '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통일교서 영수증 찾아냈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통일교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선물용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김 전 대표의 뇌물 의혹 수사가 통일교 수뇌부를 비롯해 교단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특검팀은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전 대표에게 건네려고 했던
2025.07.23 12: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