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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림픽공원 시위 다른 참가자 폭행한 50대 체포
경찰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다른 시위 참가자를 폭행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9시 30분께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A씨가 갈등을 빚던 참가자의 목덜미를 잡아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연합뉴스
2026.08.23 14:38:02
경남 극한호우 후 1주일째…거제·통영 691명 귀가 못한 채 발만 동동
미귀가 주민 대피생활 장기화 전망…산사태 아니다? 복구비용 감당 '막막'
극한호우가 경남 남부지역을 강타한 지 7일째, 터전을 잃은 거제·통영 이재민 수백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거처에서 머물고 있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거제 아파트 주민들은 정민안전진단을 위해 장기간 대피생활이 불가피한 가운데, 복구 비용 일부를 주민들이 충당해야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23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거제와 통영지역
박상혁 기자
2026.08.23 14:16:47
처서에도 덥다…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대구·세종 등 전국 17곳 폭염경보, 40여곳 주의보 발령
8월 하순에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절기상 처서인 23일에도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세종특별자치시 남부, 대구 달성·군위·중부, 경북 포항·경주중북부·고령·칠곡, 경남 함안, 전남 무안북부, 전북 고창·김제·익산·정읍·전주·부안(위도 제외)·군산(어청도 제외) 등 1
곽재훈 기자
2026.08.23 11:41:57
"20대 내내 일하다 숨진 우리 아들, 잊지 말아주세요" HL만도 유가족의 호소
끼임사 30일, 억울함에 장례도 못 치러…유족 측, 청와대에 면담 요청서 전달
"소리 내 울고 싶지만 승모한테 미안해서, 원통해서 속으로 삭힙니다. 부모로서 못해줬던 지난 날들이 생각날 때에는 너무나도 괴롭고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승모가 하루빨리 쉬었으면 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우리 아들 죽음이 헛되지 않게 기억되는 것입니다 (…) 용기를 내겠습니다. 함께 용기를 더해 주십시오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아들 이름 석 자를
2026.08.22 17:13:41
[속보] 명진 스님, 제주 바다서 심정지 상태 발견…76세로 입적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세수 76세로 입적했다. <불교방송>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30분경,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상에서 피해자를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구조된 인물은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으로 확인됐다고 이 매체는
박세열 기자
2026.08.22 14:59:18
논산 실종 女중생, 경찰 공조 수사로 무주서 발견
충남 논산에서 실종된 중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사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전북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충남 논산에 사는 중앙생 A양의 엄마로부터 "딸과 하루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논산경찰서는 A양의 휴대전화가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 등을 토대로 A양이 무주에 있는 것
2026.08.22 14:25:38
주민 불안 떨게 한 70cm '실종 왕도마뱀', 11일만 수원서 포획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출몰한 70㎝ 길이의 나일왕도마뱀이 수색 11일 만인 22일 포획됐다. 수원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광교 웰빙타운 홍제도서관 인근 하천 변에서 도마뱀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도마뱀은 하천 제초 작업을 하던 인부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자신이 잃어버린 도마뱀의 주인이라고 밝힌 30대
2026.08.22 12:30:49
공항처럼 멀어진 철도역… 자동차 지배 사회의 허술한 철도 정책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자동차 지배 사회에 던지는 전현우의 유쾌한 도발 <외톨이 역을 떠나며>
내가 철도에서 일을 시작했던 90년대 중반의 한국 철도망은 1945년 해방 당시의 철도망과 큰 차이가 없었다. 고속도로를 포함해 비약적 확대를 거듭한 도로망과 비교하면 철도는 더욱 왜소해 보였다. 당연히 철도 수송분담률은 신기록을 경신하듯 떨어졌다. 낡은 시설, 긴 소요 시간은 시민들의 철도 이용 의지를 빼앗아 갔다. 더럽고 불편한 철도가 외면받고 적자가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6.08.22 09:57:12
"삼성전자는 한 회사, DS-DX 가르지 말라"…동행노조, 성과급 격차 해소 요구
3000여 명 모여 서초사옥 앞 집회…"특별경영성과급", "같은 회사 같은 권리" 등 구호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직원들이 반도체(DS) 부문과의 성과급 격차에 항의하며, 추가 보상과 사내 성과 공유 시스템 확립 등을 요구했다. 삼성전자 동행노조는 2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조합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21 서초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주 요구는 과거 완제품 부문의 기여도를 고려해 해당 부문 직원들에게 1인당 자사주
최용락 기자
2026.08.21 21:57:02
지방 국립대생 등록금 0원? 지방 사립대생은 왜 배제하나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평등원칙과 효율성 원칙을 모두 벗어나는 고등교육 정책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30곳의 신입생(한해 6만여명) 모두에게 '전액 장학금' 혜택을 주는 방안이 발표됐다.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상당한 관심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계획에 대해 우선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이 정책이 '대학무상교육'의 시발점이 돼, 거대한 고등교육 구조개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나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이 정
박정원 상지대 명예교수
2026.08.21 20: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