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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사건 '미투'한 60대 여성의 호소 "민주당은 성비위 후보자 배제하라"
유행열 전 청와대 행정비서관 "가짜 미투" 주장…8년 전엔 "사실이라도 실패한 연애담일 뿐"
"더불어민주당은 성비위 후보자를 즉각 후보에서 배제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미투조사단 결정대로 유행열을 컷오프하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곳곳에 익명의 현수막이 걸렸다.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과거 성비위를 저질렀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그에게서 후보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민주당
박상혁 기자
2026.02.25 20:45:07
광주 시민단체 "국민의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방해 멈추라"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개헌 선결조치' 국민투표법 개정안 표결 지연되자 규탄 성명
국민의힘이 개헌 선결 절차로 여겨지는 국민투표법 개정안 등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 시민단체들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방해하지 말라'며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등 5개 단체는 25일 공동성명에서 "불의한 권력에 대한 주권자 시민의 불굴의 저항 정신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 민주주의
최용락 기자
2026.02.25 19:28:47
방송작가유니온, 제7회 노회찬상 수상…"방송작가들의 피와 땀 대변"
특별상 수상자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평화 활동가 해초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 제7회 노회찬상 수상자로 방송작가 권익을 위해 활동해온 방송작가유니온을 선정했다. 특별상은 디지털 공론장 구축에 힘써 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를 뚫기 위한 구호선단에 참여한 평화 활동가 해초에게 돌아갔다. 노회찬재단은 25일 서울 종로 노회찬의집에서 제7회 노회찬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
2026.02.25 17:58:09
"노상원은 그 전부터 내란임무 종사했는데, 尹 '내란 결심'은 12.3 이틀 전?"
사실인정에서 법리해석, 양형까지…학자·법률가가 본 尹 내란 사건 1심 판결 문제점
지귀연 재판부의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판결은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법에 적시된 요건을 갖추지 못한 비상계엄 선포의 위법성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점, 물리력 행사 자제·치밀한 계획 부재 등을 양형사유로 제시한 점 등이 사법적 단죄를 통한 12.3 비상계엄 사태 극복을 바란 시민들의 기대와 어긋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가운데
2026.02.25 14:57:37
"5년 넘게 전월세 폭등한 서울, 임대료 동결 어렵나요?"
지방선거 D-98, 살기 좋은 서울 위한 주거·교통 공약 제안
"서울은 지난 몇 년간 전월세값이 폭등했는데, 당분간 임대료를 동결해도 되지 않나? 조례로 임대료 인상 상한률을 0%로 정하자. 인상률은 2년 후쯤 물가·소득 인상률 등과 연동해 다시 정하면 된다."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이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대료 인상률을 최대 5% 이내에서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지만, 관련 조례를 가진 지자체는
손가영 기자
2026.02.25 13:19:55
반도체 산재 피해자, 끝나지 않는 빈곤과 실직의 도돌이표
[클린룸 안의 사람들] 오퍼레이터 최유선 이야기 ③ 아픈 사람들은 모두 다 집에서 쉬는 게 아니에요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임다윤 반올림 활동가
2026.02.25 13:18:33
더 이상 말 잘 듣는 여성으로만 존재하지 않겠습니다
[3.8여성파업,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②] 3월 8일, 우리가 멈추는 이유
나는 8년째 콜센터에서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여성 감정노동자입니다. 최저임금을 받는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였으며, 해고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앞장서 "말 잘 듣는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주어진 일을 해냈고, 감정을 숨겼으며, 회사의 요구에 맞추어 우리의 요구를 참아 왔습니다.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콜센터 상담·서비스 노동 현장에서 그것은 '먹고 살기 위해 버
이하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희망연대본부 더불어사는지부 소속 저축은행중앙회통합콜센터 조합원
2026.02.25 09:43:41
사지 들어 연행하고, 호송차서 반말 훈계까지…세종호텔 연행자들, 인권위에 진정 제출
해고자 복직 요구하며 로비 농성 중 연행…"인권침해 경찰, 고발 조치해야"
"여경 3명, 남경 2명 총 5명이 (여성인) 제 사지를 들고 연행했습니다. '남성 경찰은 빼라'는 제 말에도 불구하고 남성 경찰 2명이 다리를 잡아 저를 들고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황은 더 좋지 않았습니다. 자진퇴거하겠다는 사람이 연행됐고, 호송차에서 경찰에게 반말로 훈계를 들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 세종호텔 해고자 연대시민 A씨 "매일 먹어야
2026.02.24 21:33:17
콘서트 취소에 발끈한 전한길 "김동연은 내가 두려운가…그만큼 내가 영향있는 사람"
'윤어게인'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자신이 주최하는 콘서트가 취소된 것 관련해서 광화문 등에서 '윤어게인'을 외치겠다고 밝혔다. 전 씨는 오는 2일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하려 했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측에 취소를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무산됐다. 전 씨는 23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허환주 기자
2026.02.24 18:38:39
정부, '창구단일화' 담은 노란봉투법 시행령 의결…노동계 "하청 교섭권 제약"
해석지침도 확정 '구조적 통제가 교섭권 부여 기준'…다음달 10일 시행
정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안의 시행령과 해석지침을 확정했다. 골자는 교섭창구단일화 제도의 틀 안에서 원하청 교섭이 이뤄지게 하겠다는 것이다. 노동계는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이 제약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노조법 2, 3조 개정안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 시행일은 다음달
2026.02.24 17: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