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현미 거창부군수, 집중호우 선제 대응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현미 거창부군수, 집중호우 선제 대응 나서

"취약 시간 강우 대비 사전예찰 등 공무원 활동 강화해야"

경남 거창군은 17일 호우주의보가 발표·발효됨에 따라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호우 대비 긴급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소관 시설물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거창군에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특히 18일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가졌다.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과 남상면 관계자 등은 산사태우려지역으로 지정된 남상면 남불마을을 직접 방문해 호우 대비 상황과 빗물받이 정비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 등이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하고 있다. ⓒ거창군

특히 지반침하와 균열 등 산사태 전조현상 발생 여부와 사면 내 토석류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마을 내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며 침수피해 발생 예방을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최근 강우 경향을 고려할 때 산사태가 발생이 걱정된다"며 취약 시간 강우에 대비한 사전예찰 등 공무원의 방재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거창군은 지역내 인명피해우려지역 44개소와 침수우려지역·소하천·세월교 등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 완료하고 군 재해대책본부와 12개 읍·면에서는 57명의 비상근무자가 비상연락망을 통해 철저한 상황관리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