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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내 첫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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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내 첫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 운영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는 미세먼지, 폭염, 폭우, 한파 등 열악한 외부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통학시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설치했다. 안전쉼터는 해남읍 동초등학교 정문 인근에 설치됐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쉼터 내부에는 스마트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 공공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구비했다.

▲해남 어린이 스마트 쉼터ⓒ해남군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해남군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과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돼 위기 대응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여름철 기준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며,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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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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