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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합천·산청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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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합천·산청에 '온정의 손길'

"거창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협력 바탕 복구지원 지속해 나가겠다"

경남 거창군은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과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총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청읍행정복지센터(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 ▶산청군 삼장면 주택 침수 피해복구 현장 ▶합천군청 현장지휘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현장 복구 인력에게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세트는 빵·두유·캔커피·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되고 산청군과 합천군에 각각 제공됐다. 해당 물품은 이재민의 기초적인 영양 보충과 복구 인력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긴급 구호물품 지원하기 위해 산청군을 방문했다. ⓒ거창군

특히 산청군 삼장면 복구 현장에 투입된 거창군 소속 공무원 20여 명에게도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구 군수는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 복구의 원동력이다"며 사기를 북돋웠다.

구인모 군수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 지자체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복구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복구지원 인력을 20여 명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피해가 큰 산청군 피해현장에 투입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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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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