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중 16개 지역이 인구 감소(또는 관심)지역에 지정될 만큼 소멸 위기가 심각하다.
특히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비율이 53.5%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31.3%)을 크게 웃돌는 수치다.
이에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교육 혁신 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이러한 강원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왔다.
이에 따라 미래성장 진로특구 조성, 유·초·중·고 복합캠퍼스 구축 등 지역 맞춤형 혁신 교육 모델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강 당선인은 7월 취임과 동시에 공모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전격 구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모 지정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강삼영 당선인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단지 학교를 살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강원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우리 아이들 모두가 최고 수준의 교육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교육이 지역을 다시 살리는 든든한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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