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전역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약 두 달간 지역 전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관광객과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경찰은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단속 초점을 맞춘다.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이 투입된다. 경찰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불시 단속을 벌이고 인접 경찰서와의 합동 단속도 병행한다.
음주운전이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분석한 맞춤형 단속도 진행된다. 해수욕장과 유흥가 주변, 주요 간선도로, 관광지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단속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은 음주운전뿐 아니라 약물 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함께 점검한다.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안내와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한다.
운전자의 음주운전을 방조하거나 차량을 제공한 동승자 등에 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책임 여부를 살필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술을 마신 경우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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