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9일 17시 2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르세라핌·스트레이키즈와 같은 무대 선 李대통령 "마침내 김구 선생 말씀처럼…"
"K-컬처, 전 세계인의 소통·공감 매개체로 발전…대중문화 핵심산업으로 적극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정부는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팔길이 원칙이라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박정연 기자
2025.10.01 17:58:50
민주당, 김현지 국감 출석 놓고…"안 나올 이유 없다" vs "나갈 필요 없다"
당 지도부 "논의 없다"…대통령실 "국회 결정 따르겠다는 입장 변함없어"
이재명 대통령 측근 인사로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전 총무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 문제를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속실장이 국감장에 나온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에서 마치 그것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5.10.01 17:57:57
李, 9.19 선제적 복원 공언했는데…국방부 "군인은 훈련해야, 우리가 일방적 중지할 수 없어"
안규백 장관, 9.19 군사합의에서 중지하고 있는 접경지역 훈련도 "제가 승인…훈련과 교육 계속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9.19 남북군사합의 선제적‧단계적 복원을 공언한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남한이 일방적으로 훈련을 멈출 수는 없다면서 선제적 복원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안 장관은 9.19 군사합의에 대해 "잠정 중지지 파기는 아니다. 일방이 파기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쌍방이 합의해야 파기가
이재호 기자
2025.10.01 17:01:00
조국 "'검사들이 되지도 않는 기소' 李대통령에 100% 동의"
"잘못된 기소는 취소해야…檢 역사 자체가 검찰권 오남용의 역사"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의 형사항소를 허용한 현 사법체계를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100% 동의한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1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검사들이 되지도 않는 것을 기소하거나 무죄가 나오면 면책하려고 항소·상고해서 국민에게 고통을 준다'며 개선책을 주문했다"며
곽재훈 기자
2025.10.01 15:29:22
李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 "군대가 국민에 총 겨누는 일 되풀이 안 돼"
"자주국방은 필연" 눈길…"독립군·광복군이 국군의 뿌리" 규정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은 앞으로 결단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12.3 비상계엄 사태의 "잔재 청산"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행사를 주재하며 "작년 12월 3일, 일부 군 지휘관들은 군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권력자의 편에
2025.10.01 15:28:56
국민의힘, 與시의원 '종교단체' 의혹 키우기…"몸통은 김민석"
송언석, 시의원 등 고발 예고…"지방선거 위한 사전선거운동, 수사 필요"
국민의힘이 진종오 의원 발(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의 특정 종교 신도 3000명 당비 대납' 의혹 키우기에 나섰다. 원내 사령탑인 송언석 원내대표가 '고발'을 언급하며 앞장섰다. 일각에서는 특검 수사 중인 '통일교 국민의힘 집단 입당' 논란에 대한 물타기성 의혹 제기라는 시각도 있지만, 당 지도부는 "사건의 몸통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에
김도희 기자
2025.10.01 14:28:28
민주당, 국민의힘 '혐중' 공세에 "외국인혐오가 경제 헤친다"
野 지도부까지 혐오발언…"중국인 무비자관광 시 감염병 확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중국인 혐오 발언으로 공세를 펴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 "혐오가 아니라 국익,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 우선돼야 한다"며 "혐오와 불안을 조장하는 정치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한예섭 기자
2025.10.01 13:28:15
국힘 대변인 "나도 핸드폰 4년 쓰다 교체…지귀연 핸드폰 교체 6년만이라 하잖나"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판사가 '룸살롱 접대 의혹' 등 민감한 이슈가 있을 당시 공교롭게도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이 옹호에 나섰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1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휴대폰 교체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 건 좋지만 6년 만에 교체한 거라고 했잖나.
박세열 기자
2025.10.01 11:58:59
'추석 전 본회의' 불발…69개 민생법안 연휴 뒤로
민주당 "2일 본회의 물리적으로 어려워"
추석 전 비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않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조직법 등 4개 쟁점법안을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뚫고 가결시키자, 국민의힘이 '비쟁점 법안도 전부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맞받으면서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지금 현재 상태로 10월 2일 내일 본회의를
2025.10.01 11:27:57
한국인 구금 사태 수습 나선 미국…단기 비자로 투자 인원 활동 보장키로
외교부 "해외 구매 장비 설치, 점검, 보수 위해 B-1 비자 활용…ESTA로도 동일 활동 가능하다는 것 재확인"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미 정부 기관들이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국 합작 기업을 급습해 한국 국적자 수백명을 구금한 사태 이후 한미 양국이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가진 가운데, 양측은 미국에서 단기 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명확히 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 1일 외교부는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은 9월 30
2025.10.01 11: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