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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끝났다" 30년 전 예언이 국가 전략으로, 트럼프 맞은 중국의 속내는?
[원동욱의 외교광장] 2026 미중 정상회담, '관리된 긴장'의 세계정치
2026년 5월 13일 저녁,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에어포스원의 트랩을 내려서는 트럼프를 중국 부주석 한정(韩正)이 영접했다. 300명의 어린이들이 미중 양국 국기를 흔들었고, 브라스 밴드가 연주를 시작했다. 9년 만의 방중이었다. 화려한 의전의 이면에서, 두 나라는 서로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트럼프는 역대 최저 수준의 지지율과 중간선거 압박을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05.14 16:03:48
시진핑, 트럼프에 "대만문제, 미중 충돌로 이어질 수 있어" 경고…트럼프는 '침묵'
시진핑 "투키디데스 함정 극복을"·트럼프 "무역 및 사업 기대"
14일(이하 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 문제가 양국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만 문제가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잘 해결하면 양국 관계가 총체적
김효진 기자
2026.05.14 15:26:29
트럼프, 정말 왕이라고 생각하나…"이란 군 궤멸" 발언 검증한 언론에 '이란 대변인', '반역' 비판
NYT "이란, 호르무즈 주변 미사일 기지 대부분 수복·전투 재개 땐 미국 '딜레마'"
이란 전쟁 관련 입맛에 맞지 않는 보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언론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군대가 붕괴됐다는 트럼프 정부 공개 주장과는 달리, 이달 초 미 정보기관이 정책 결정자들에게 비공개로 전달한 기밀 평가에 따르면 이란이 대부분의 미사일 기지, 발사대 및 지하 시설에 대한
2026.05.13 20:27:03
트럼프, 대통령 맞아? 전쟁 고물가로 고통받는데 "미국인들 재정 상황 신경 안 써"
"모든 미국인들 이해하고 있다"는 트럼프…정작 여론조사 결과 70% 미국인 트럼프 경제 운영에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에서 미국인들의 경제 상황은 신경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8일 이란 침공 이후 식료품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이재호 기자
2026.05.13 11:28:10
미국과 이란, 둘 다 "내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인식 간극에 교착 깊어져
트럼프 "휴전, 생존확률 1% 중환자"…이란 "본보기 보일 준비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제안을 재차 비판하고 휴전이 연명장치에 의존해 간신히 생존 중이라고 경고하며 양국 교착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현실 인식 간극이 커 핵협상을 비롯해 원하는 협상 속도부터 타협안 수준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에 이란 쪽 종전 제안을
2026.05.12 20:29:15
트럼프 암살 시도는 자작극? 미국인 4명 중 1명, 백악관 만찬 총격 "조작됐다"
미-이란 전쟁에서 미국 우세하다는 응답 3분의 1에 불과…직무 수행 지지율은 36%로 소폭 상승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인 3명 중 1명만이 현재 미국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국인 4명 중 1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만찬장에서 벌어진 총격을 조작됐다고 평가하는 등 트럼프 정부에 대한 신뢰가 악화되는 지표도 나타났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2026.05.12 18:01:20
관세·이란 전쟁…협상력 잃은 트럼프, 시진핑 만나도 돌파구 없을 듯
호르무즈 봉쇄로 중국 타격? "中, 미국과 동맹국 부담 더 클 것이라 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며 종전 전망이 다시 표류 중인 가운데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 방중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P>을 보면 10일(이하 현지시간)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가지고
2026.05.11 21:24:04
"트럼프가 불만족? 오히려 좋다"… 이란 "트럼프 기쁘게 하려고 협상하는 것 아냐" 일침
WSJ "이란, 고농축 우라늄 일부 희석 및 제3국 이송 방안 제시"보도에 타스님 "핵 물질 관련 내용 비현실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이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을 기쁘게 하려고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서, 그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나은 방안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2026.05.11 11:35:31
[속보] 트럼프 "이란 '대표자' 답변 마음에 안 든다. 절대 용납 불가"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은 미국이 수용 불가능한 내용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이란 측 소위 '대표자'들의 답변을 읽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란 답변 중 어떤 내용을 용납할 수 없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미국은 이
이대희 기자
2026.05.11 07:27:41
이란 매체 "파키스탄에 미국이 제안한 종전안 관련 답변 전달"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 관련 답변을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이 이날 파키스탄에 건네졌다며 "제시된 계획에 따라 현 단계에서의 협상은 역내 전쟁의 종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답변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 보도에서 다뤄지지 않았
허환주 기자
2026.05.10 22: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