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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익산시 사자성어는 '동심동덕(同心同德)'…"시민과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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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익산시 사자성어는 '동심동덕(同心同德)'…"시민과 함께 갑니다"

미래 전략사업 속도…균형발전·시민 체감 정책 집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2026년 신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마음으로 같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행정 철학을 함축한다.

익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 과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익산시가 2026년 신년 시정 운영의 핵심 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익산시

올해 익산은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유치 확정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등 장기간 준비해 온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었다.

또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이상 확보 △청년 맞춤형 정책 성과로 청년 인구 순유입 증가 등은 익산시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

익산시는 '동심동덕'이라는 표제에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고 이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년 익산시는 분야별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한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 기반 건설에 속도를 내고, 지역경제 핵심 플랫폼인 '다이로움'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한층 공고히 한다.

함소아 전문병원 건립 등 복지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가동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2025년의 성과는 시민과 함께 추진한 맞춤형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2026년에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미래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위대한 도시 익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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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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