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홍천군은 관내 노후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과 이용 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주민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핵심 복지 거점 공간으로 홍천종합사회복지회관, 홍천노인복지회관 본관, 내면 운도골 경로당 등 총 3개소다.
홍천군이 확보한 총사업비는 85억 4,000만 원 규모다.
이 중 70%에 달하는 59억 8,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면서 홍천군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형 복지시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내·외부 단열 보강 및 고성능 창호·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보일러 설치, 고효율 조명(LED) 교체 등이다.
홍천군은 이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소모를 줄여 이용객들의 체감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복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더욱 안락하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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