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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민의힘에 "국정자원 화재 대응 시급…필리버스터 중단해야"
국민의힘의 대답 "악법 강행처리 중단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대응을 위해 필리버스터 중단을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27일 김 원내대표는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기자들을 만나 "상황이 보기보다 심각하다"며 "신속한 복구가 절실하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 해달라 당부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당정은 사태수
이대희 기자/곽재훈 기자
2025.09.27 18:37:35
나경원 "국정자원 화재, 행안부 장관 경질해야"…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도 주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책임을 물어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화재로 인해 "국민의 일상과 공직 사회 모두가 멈춰 선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 화재가 아니라 국가 핵심 전산망 관리 부실이 드러난 인재이자,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한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대희 기자
2025.09.27 17:27:45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는 "예견된 재난"…李대통령 유엔총회 두고는 "망신외교" 맹폭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장 대표는 "재난복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정자원 화재의 경우도 "카카오 먹통
2025.09.27 15:27:42
산불 지역감정 망언 당사자는 국민의힘 김정재…"오해였다" 해명에도 논란 계속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산불 관련 지역 비하성 발언을 한 이는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26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제의 발언 당사자라며 해당 발언 취지가 잘못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산불은 특정 지역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라 영호남 가리지 않고 날 수 있기에 특별법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의미였다"고 자
2025.09.27 14:34:07
닫힌 중국 문, 김동연이 여나? 상하이와 업무제휴에 텐센트와 AI기업을 잇다
김동연 "불편했던 한중관계 새 지평 열리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때 막혔던 중국과의 관계에 물꼬를 트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상하이와 경기도간 우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상하이는 총생산(GRDP)이 중국 1위(7502억 달러)인 경제수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궁정(龚正) 상하이 시장을 만나 우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허환주 기자
2025.09.27 09:39:29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초당적 협력 필요한데 조국혁신당 기권표, 실망에 나온 발언"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언 배경과 맥락을 떠나 국가적 재난(지원) 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 거론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곽재훈 기자
2025.09.26 21:01:05
국민의힘 "조희대 청문회? 국정감사 있잖나"
김종혁 "曺-한덕수 회동설 근거 제시 못하니 관심 돌리려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국정감사가 있지 않나. 국정감사를 앞두고 청문회를 하겠다는 거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과잉 금지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국정감사 가서 물어보면 될 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나
2025.09.26 20:27:59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통과…與, 필리버스터 강제종료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 필리버스터 시작…쟁점 법안 3개 순차 진행
검찰청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이 정부조직법 통과를 막겠다며 시작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무제한 토론 종결동의' 표결로 24시간 만에 강제 종료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7시께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정부조직 개편 방향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
김도희 기자
2025.09.26 19:21:22
박형준, 與에 "남이 음주운전했다고 내가 하는 게 정당하냐" 일침
"尹정부, 권력남용으로 심판받아…새 정부는 교훈삼아야 하는데 '천박한 민주주의'로 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재명 정부·여당을 향해 "이런 식으로 가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천박한 민주주의로 가게 할 수밖에 없다"고 작심 경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 이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저는 성숙한 민주주의로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
2025.09.26 19:04:15
대통령실 "청탁·특혜 제공 확인"…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 면직
"문책성 면적…향후 엄중 처리 방침"
대통령실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이 청탁, 특혜 제공 등 법령 위반을 한 행위로 경질됐다. 대통령실은 26일 "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이 타인의 이익을 위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을 하고,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을 확인해 문책성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임경구 기자
2025.09.26 18:28:38